진영의 인터뷰가 참 좋았다. 건실한 느낌. 진영이 책을 읽게 된 계기, 책을 읽고 음악에 녹아내는 과정을 알려줘서 좋았다. 텅 빈 상태로 지내기 싫어서 책을 읽게 됐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공감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