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포도가 읽어가는 계절

헨리 폰다의 연기도 존 포드 감독의 연출도 완벽했던, 영화도 소설도 걸작, 고등학교때 표지가 너덜너덜한 출판사도 알 수 없는 책으로 한 번, 민음사본으로 한번 읽었는데, 읽을수록, 가슴이 찡한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