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시리즈 세계문학전집 44 | 글 헤르만 헤세 | 옮김 전영애

출간일 2000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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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13년 전에 초등학교 5학년일 때 읽었던 책이다. 워낙 오래 전이라 빛이 파아앗하고 발산해서 파아앗하고 수렴하는 인상만 남았다.

02. 뒷부분은 이해도 잘 안가고 별로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서 글쿤..하면서 읽었지만 초반부의 흡입력만큼은 손에 꼽을만큼 훌륭하다.

03. 이분법을 뭉개고 싶던 헤세는 또 다른 이분법을 자아냈다는걸 알았을까. 몰랐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