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화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동물을 좋아하고, 그래서 그들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동물이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 책을 되새길 때마다 서늘한 느낌과 함께 그 생각이 머릿속을 맴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