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내지 마

『나를 보내지 마』는 굉장히 천천히 읽었고, 답답함도 많이 느꼈다. 성향 때문인지, 내향적이고 조용하고 수동적인 인물이 주인공인 작품엔 흥미를 잘 느끼지 못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