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위대한’ 개츠비

처음 읽었을때는 옛사랑을 잊지 못한 남자의 이야기 인줄만 알았다. 그러나 몇번 읽어보니 풍요로웠던 황금 시대에  겉으로는 잘 사는 듯 하지만  속은 텅 빈 세대들의 군상 속에서 빛나는 개츠비의 이야기였다.

비록 그가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인간이라 하지만,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고 노력하는 한 사람으로써  개츠비는 위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