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김지영씨들과 일부의 몰지각한 한남님들에게

나보고 맘충이래..라고 남편에게 얘기하는 우리 지영씨.

지영씨처럼 맘충이라고 일부의 몹쓸 한남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하는 수많은 기혼 여성들에게 힘내라는 말과 함께 박수를 쳐주고 싶다.  버스 안에서 애를 안고 서 있는 지영씨들을 보고 자는 척하며 외면해버리는 일부의 몰지각한 한남님들, 이 소설을 읽고 정신차리시길.  한남님들 당신이 원하는 현모양처의 여성? 찾기 힘들거다. 찾기 힘들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