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숲

어릴 때부터 일본 소설은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멀리 해왔는데 몇 달 전에는 무슨 마음인지 일본 소설 세 권을 한 번에 샀다. 번역체 때문에 정말 읽기 거슬렸고 섹스에 미친 사람들의 얘기인데 왜 이렇게 회자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