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보바리

난 항상 사람들이 써놓은 해설처럼 느끼지 못한다. 왜지..

나도 읽으면서 그런걸 알 수 있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텐데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문학시간에 뭘 배운거지…;;

고전이라고 불리는 소설들은 확실히 시대적 배경이 달라서인지 나의 가치관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아마 그 당시의 역사적 바탕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난 애초에 엠마가 그런 환상을 가지고 결혼한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