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먹기 전 멈칫하게 만들어준 책

공장식 축산업의 처참한 현실을 마주하는 과정을  덜 거부감있게 쓴 놀라운 책이다.

챕터 하나하나 모두 읽기 쉬우면서도 연결되어 있어 독자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를 쉽게 캐치할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고기를 먹기 전에 한번 멈칫하게 하는 행동의 변화를 가져왔다는 측면에서 엄청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