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 10~80세 | 출간일 2018년 2월 5일

일본의 도시재생 관련 도서들을 읽다보면 알듯하다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실제 교토의 한 지역에 살고있는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듯이 시간순서대로 그들이 지역을 바꾼 증거다. 그 하나로도 의미가 있다. 작은 책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들, 하지만 어느것보다 의미있는 기록들. 손에 잡히는 무언가를 얻은 것 같은 느낌이다.이것은 지역재새의 하나의 작은 사례이자 큰 의미보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