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상한 세계에서 살아왔다.

책을 읽고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이 임신했었나..? 회사에서 좀 배려를 받아야하는 상황이었는데 그것을 마다하고 열심히 일했다가 그것이 여성 직장인들이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를 빼앗는 것 아닌가 생각하는 것.. ㅠㅠ

배려 받아야되는게아니고 당연한 권리인데 대부분의 여성들은 모른다ㅠ 너무가슴아린다..

솔직히 처음 두개빼고는 재미가없었다…그래도 여성의현실을 담담하게 빠짐없이 고발하는 소설이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