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베스, 셰익스피어

책 : 맥베스

저자 : 셰익스피어

 

‘선과 악의 기준은 도대체 무엇일까?’

나에게 항상 어렵고 정답이 없는 질문 중 하나이다. ‘맥베스’를 읽고, ‘악’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또다시 고민하게 되었다. 물론 또 답을 내리진 못했다. 맥베스의 행동이 악행이냐에는 그렇다고 당당히 말을 할 수 있지만, 맥베스가 악하냐는 물음에는 선뜻 그렇다고 단정할 수 가 없었다. 맥베스가 끊임없이 고민하던 내면의 갈등이 내 안에서도 매번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악하다고 인정해버리면 나 역시 악한 사람이 되어 버리니까.

 

맥베스를 읽으며, 내 마음 속에서 하나의 가정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었다.’만약 맥베스가 행한 행위가 악행이 아니라면 어땟을까?’ 맥베스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고뇌하다 행동을 한다. 물론 맥베스 부인의 힘이 결정적이었다. 맥베스 부인은 갈등하는 한 인간에게 행동을 할 수 있는 힘을 실어준다. 그 힘 덕분에 백베스는 행동을 하는 용기를 내었다. 나에게 그 힘은 무엇일까?

 

두려우나요, 당신. 자신의 행동과 용기가 욕망과 같아지는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