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처럼 살던여자가 과거의 사건이 들통날 위기를 겪고 남편에게 들키고 그 과정을 거치며 자기자신에 대해 되돌아보는 내용입니다
* 자기 아내를 용서했다는 걸 마음속에 품고 있는 건    남자에게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달콤하고 만족스러운    일이지. 자기 아내를 진심으로, 거짓없이 용서했다는 것 말이야    그럼으로써 여자는 두 배로 그의 소유물이 되니까.

희곡으로 되어있어 읽기번에 걱정했는데 장소가 자주 바뀌거나 지문이 많은 책은 아니어서 다행이 읽는데 어렵지는 않았어요 읽어볼만한 내용이에요
노라가 잘 살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