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라디오헤드의 Paranoid Android란 곡과 영화 트레인스포팅이 듣고 보고 싶어졌다.
그저 중2병 걸린 철없는 금수저의 투정은 아니다. 지독하며 냉철한 시선을 주변에 쏟아내지만 소중하고 아끼고 싶은 사람이나 기억에는 한없이 순수해서 어쩌면 바보같아 보이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