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가 잘못한겁니다…

연인 폴을 두고 끝없이 바람을 피우는 로제와

폴을 사랑하는 시몽… 폴은 로제곁을 떠나 시몽에게 갔으면

그냥 있지 굳이 시몽과 헤어지고 다시 로제에게…

그럴꺼면 시몽에게 가지나말지… 불쌍한 시몽…이라는 생각이….

다시 만난 폴을 두고 다시 바람을 피우는 듯한 로제… 인간이냐… 싶기도하고…

어떤 심정이었는지 등장인물들의 감정표현이 좋았던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