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소년 마리오가 시인 파블로 네루다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이 훈훈하였던 반면에,

쿠데타가 벌어진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탄압, 그리고 소설의 마지막은 결코 가벼이 넘길수 없게 만드는 먹먹함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