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 한번, 20대에 또 읽기

어릴 때 읽었을 때는 선악의 구분에 초점을 맞추어서 읽게 되었다.

인과응보..? 순리대로 살게끔 내버려두지 못한 속물적인 부모들이 결국 벌을 받는 것을 보고..

십 년도 훌쩍 지나 읽으니

사랑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면서 보게 되었다.

오래전에 읽은 책을 다시 읽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