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일 2007년 10월 30일

침묵, 바다와 독약 등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좋지만

특히 <깊은 강> 은 그가 평생에 걸쳐 고민해온 신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신은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다는 그의 이야기가 10년 쯤 전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도,

다시 이 책을 읽는 지금에도 마음에 깊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