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뚜껑- 믿을수 없을만큼 따뜻하고 잊을수 없을만큼 소중한

조용하고 부드럽고 따뜻하고

코코아 위에 올려진 생크림같은 느낌이었다.

스무살때 읽던 요시모토 바나나는

모호하고 뭉근한 느낌이었는데데서른 중반에

다시 찾은 그녀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보석같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북클럽 에디션 책중에 가장 소중히

쓰다듬게 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