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임 소개 |
독서모임 아름에서 역사 읽기 모임을 시작합니다. 모임은 격주 1회(월 2회),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진행됩니다. (드디어 평일낮에 하는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1기에 읽을 책은 1-4권입니다. 하우저의 이 책은 창비에서 1960년대에 번역한 이후 계속 읽히는 스테디셀러인데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20여개 언어로 번역돼 오늘날까지 전세계에서 꾸준하게 읽혀온 인문 고전이기도 합니다. (2016년에 드디어(!) 컬러 도판을 추가한 개정2판도 출간되었다지요. 아쉽게도 저는 깨알 같은 글씨로 쓰여진 구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ㅜㅜ)
이토록 유명한 책이건만(!) 무려 4권이나 되는 긴 책이라 혼자서는 잘 안 읽히는데요. 이번 기회에 독파해보실 분 환영합니다! 하우저는 왜 하필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라는 제목으로 책을 썼는지부터 시대의 문학과 예술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문학과 예술을 알기 위해서 왜 역사까지 알아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았으면 좋겠어요.
* 아래 링크로 들어오시면 더 자세한 소개를 보실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