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인선9] 목신의 오후
시리즈 세계시인선 리뉴얼판 (50주년 기념) 9 | 분야 세계시인선 9
책소개
불문학계 거장 김화영 교수의 믿을 수 있는 번역!
“사물의 이름을 말해 버리는 것은 시가 주는 즐거움을 앗아가는 것이 된다.” —스테판 말라르메
“존재하는 모든 것과 의식할 수 있는 모든 것의 궁극적 실체, 즉 영혼을 해방시키고자 한다면, 또 사물의 영혼을 드러낼 모든 상징을 충심으로 기다리면…… 수많은 짐에 눌려 기를 펴지 못하던 문학이 마침내 자유를 얻어 진정한 언어를 얻게 되리라.” ―스테판 말라르메
목차
인사
환영(幻影)
한숨
창
바다의 미풍
시의 선사
백조
목신의 오후
성녀(聖女)
죽은 시인을 위한 건배
산문 —데제생트를 위한
다른 부채 —말라르메 양의
레이스가 지워진다
미래의 현상
유추의 악마
파이프
「자서전」 —베를렌에게 보낸 답신
작가 연보
옮긴이의 글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