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안과 밖 7: 시민사회의 기획과 도전

근대성의 검토

송호근, 이진우, 강정인, 조은, 하영선, 곽준혁, 박홍규, 백낙청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16년 4월 29일 | ISBN 978-89-374-5727-2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0x210 · 312쪽 | 가격 20,000원

책소개

우리 사회의 대표 지식인들에게 듣는 시대의 성찰
새로운 위기와 도약의 갈림길에 선 한국 사회를 조망하다

네이버 화제의 강연 시리즈 <열린연단: 문화의 안과 밖(이하 <문화의 안과 밖>)>이 총 8권의 책으로 첫 번째 결실을 맺는다. 앞서 출간된 1~6권에 이어 『시민사회의 기획과 도전』, 『공동체의 삶』 두 권을 선보이며 1차 프로그램 ‘시대 상황과 성찰’ 편을 마무리한다.
김우창, 유종호, 최장집 등 한국의 지성을 대표하는 석학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문화의 안과 밖>은 산업화와 민주화 과제에 가려져 있었던 우리 사회의 문화적 위상을 검토하는 대형 문화과학 프로젝트이다. 2014년 3월부터 ‘오늘의 시대에 대한 문화적 성찰’을 주제로 매주 1회, 전체 50차례의 강연으로 대중과 만나 지금의 한국 사회에 필요한 화두를 공유했으며, 현장 강연 후에도 네이버 열린연단 서비스(http://openlectures.naver.com)를 통해 강연 영상이 수십만 회 재생되며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어 현 시대에 대한 문화적 담론을 형성해 왔다.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지성들의 엄정한 탐구를 통해 한국 사회를 총체적, 비판적으로 조망하는 <문화의 안과 밖>은 우리 사회의 정신적 기초를 다지는 길잡이라 할 만하다.

편집자 리뷰

■ “우리가 사는 사회는 과연 살 만한 곳인가?”
   가치 부재의 시대, 한국 사회의 내면을 돌아보다

지난 반세기 한국 사회는 ‘압축 성장’의 시대를 보냈다. 분단과 전쟁, 산업화와 민주화로 이어지는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에 매진한 결과, 외적으로는 상당한 수준의 번영을 일구어 냈으나 내적으로 문화적 성숙의 도모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다. 새 세기에 들어서는 압축된 성장에 눌려 있던 문제와 부작용이 하나둘 튀어나오고 있다. 저성장과 양극화로 대변되는 정치적, 경제적 위기만이 아니라, 사회의 기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를 요구하는 가치와 정신의 위기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이제 정치와 경제의 중요함을 잊지 않으면서도 보다 넓고 깊은 관점에서 사회 전체를 돌아볼 때가 되었다. 그간의 노력이 한국 사회의 물질적 기초를 닦는 일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이제는 그러한 기초가 적실한가, 개개인의 삶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에 대한 성찰이 있어야 한다. 관행과 관습이라는 이름으로 지속돼 왔던 사회의 명시적․암묵적 합의에 대해서도 깊은 반성이 필요하다. 이러한 성찰과 반성이 없는 사회는 결코 건강하다 할 수 없다. 우리 삶을 이루는 외적 조건이 급격히 변화한 만큼 그 변화를 보다 나은 삶의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정신의 힘이 중요한 때라 하겠다.

 
■ 석학들이 주도하는 크로스미디어 문화과학 프로젝트
   대중과 지식 사회를 잇는 새로운 공론장을 모색하다

<문화의 안과 밖>은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가리키는 전체적인 지표로서 ‘문화’에 대해 검토하는 작업이다. 학문, 문학, 예술, 여론 등을 포괄하는 문화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궁구하며 자기 성찰과 반성의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 전체를 일컫는다. 이 성찰에 지금 우리의 정치, 경제, 사회적 조건에 대한 검토가 동반됨은 물론이다. 안으로 튼튼한 문화는 밖으로 풍요로워지며 또한 내적으로 튼튼한 문화가 자라기 위해서는 외적 조건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문화의 안과 밖>은 한국 사회가 살 만한 사회인가, 그렇지 않다면 왜 그런가, 나아가 살 만한 삶과 사회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는가에 대해 답하기 위한 탐구이다.
총 8권으로 구성된 <문화의 안과 밖>에서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들은 인간의 삶과 사회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성찰을 기반으로 사유를 이끌어 내는 ‘살아 숨 쉬는 지(知)의 탐색’을 보여 준다. 아울러 <문화의 안과 밖>은 크로스미디어 프로젝트로서 1년간에 걸친 현장 강연과 네이버 온라인 및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http://openlectures.naver.com)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누적 영상 조회 수 38만 건, 누적 페이지뷰 1600만 건이라는 뜨거운 관심은 대중과 지식 사회가 함께하는 새로운 지적 공론장의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 7권 『시민사회의 기획과 도전: 근대성의 검토』

일곱 번째 주제는 ‘근대성의 검토’이다. 근대화는 인간 문명과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과학과 기술의 발달, 합리적․비판적 사고의 등장 등으로 설명되는 서양의 근대는 제국주의적 팽창을 가능하게 한 동시에 비서양 국가에 근대화라는 도전을 강요했다. 『시민사회의 기획과 도전』은 전통 한국 사회가 근대화의 거센 도전에 전례 없는 자기 변화로써 대처하며 지금의 한국 사회를 형성해 온 과정을 검토하고 그 과정에서 유발된 여러 문제를 비판적으로 재평가한다.
먼저 송호근 교수의 「상상적 시민의 탄생」은 한국 사회에서 시민과 시민사회의 기원을 사회학적 문제의식, 특히 하버마스의 ‘공론장’ 개념을 중심으로 탐색한다. 근대적 시민의 단초가 되는 ‘인민’의 출현을 발견하기 위해 동학 확산기, 즉 근대화 이전의 조선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시간적 연장이 주목할 만하다. 이진우 교수는 「포스트모던 조건의 재성찰」에서 이론 또는 사상으로서가 아니라 시대 변화와 문화 변동의 관점에서 ‘역사적 조건으로서의 포스트모더니티’는 여전히 숙고할 가치가 있다는 문제의식 아래 포스트모더니즘의 공과를 조명한다. 강정인 교수의 「유교, 자본주의, 민주주의」는 동아시아 국가들에서 소위 ‘아시아적 가치’가 자본주의 산업화와 민주주의 발전을 성취하는 데 긍정적으로 기여했는가 하는 문제를 다룬다. 여기서 그는 서구의 ‘원초적 근대화’과 동아시아의 ‘2차적 근대화’를 구분하며, 후자에서는 경제 발전이라는 자본주의화를 합리화하기 위해 유교적 전통이 동원되었다고 설명한다. 조은 교수는 「근대의 패러독스」에서 신여성 담론 이래 한국 사회의 압축 근대화와 시장화 과정에서 여성과 젠더가 차출되고 호명되는 방식에 주목한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젠더는 고정된 범주가 아니라 담론적 구성물임을 지적한다.
하영선 교수의 「한반도의 전쟁과 평화」는 한국 전쟁의 조건과 과정, 그리고 그것이 갖는 의미를 되돌아보고, 탈냉전 시대에 들어서도 남북 간 적대 관계와 긴장이 고조되는 현 상황을 분석한 뒤 평화의 조건을 탐색한다. 곽준혁 교수의 「비지배적 상호성과 세계시민주의」는 일국의 경계를 넘어 세계적 수준에서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지를 철학적, 이론적으로 탐색한다. 세계시민주의가 기초해 있는 보편주의와 민주적 시민성의 정치사상적 연원을 살핀 후 그것에 도달할 수 있는 개념으로 ‘비(非)지배적 상호성’을 제시한다. 「자유와 자치 그리고 자연」에서 박홍규 교수는 우리가 매일 마주치는 문제들이 곧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윤리적인 문제라고 한 철학자 피터 싱어의 사상에 기대어, 양심과 정의, 윤리의 문제가 환경적 정의와 동물의 권리에까지 확대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한다. 실제 자동차와 핸드폰을 이용하지 않으며 가능한 한 의식주를 자급자족하고 육식을 삼가는 필자의 삶에서 이 주장은 더욱 설득력을 얻는다. 마지막으로 백낙청 교수의 「근대, 적응과 극복의 이중과제」는 근대와 근대성의 문제를 이중과제, 즉 근대에 대한 비판적 수용과 근대의 극복이라는 두 차원으로 접근한다. 민족문학과 분단체제론에 이은 이중과제론은 이 글에서 한반도 분단체제 극복 가능성과 동아시아에의 적용 가능성을 논구하며 그 대상의 범위를 확대한다.

 
■ <문화의 안과 밖: 시대 상황과 성찰> 시리즈 목록

1권 『풍요한 빈곤의 시대: 공적 영역의 위기』
2권 『인간적 사회의 기초: 공적 영역의 구성』
3권 『예술과 삶에 대한 물음: 문화예술과 현실』
4권 『과학적 사유와 인간 이해: 시대와 새로운 과학』
5권 『인간 문명과 자연 세계: 자연, 물질, 인간』
6권 『동서양의 문명과 한국: 역사와 전통』
7권 『시민사회의 기획과 도전: 근대화의 검토』
8권 『공동체의 삶: 시대의 여러 문제』

목차

머리말 (최장집)

한국 근대 사회의 기원 | 상상적 시민의 탄생 (송호근)
포스트모더니즘 비판 | 포스트모던 조건의 재성찰 (이진우)
근대화와 아시아적 가치 | 유교, 자본주의, 민주주의 (강정인)
여성·젠더·제도 | 근대의 패러독스 (조은)
평화와 전쟁 | 한반도의 전쟁과 평화 (하영선)
국가와 세계시민 | 비지배적 상호성과 세계시민주의 (곽준혁)
개인의 양심, 집단적 정의, 보편적 인간 윤리 | 자유와 자치 그리고 자연 (박홍규)
근대와 근대성 | 근대, 적응과 극복의 이중과제 (백낙청)


저자 소개

작가 소개

송호근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역서 『철학과 예술사회학』(1983), 학위논문을 발전시킨 『칼 만하임의 지식사회학연구』(1983)를 출간한 후, 1984년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수학하였으며 1989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한림대학교에서 조교수와 부교수로 재임하였고, 1994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조교수로 임용되어 학과장과 사회발전연구소 소장, 1998년 스탠퍼드대학교 방문교수, 2005년 캘리포니아대학교(샌디에이고) 초빙교수를 역임하였다. 국제협력본부장(2006-2008)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수직을 시작한 이래 여러 권의 저서를 냈다. 1990년대에는 민주화와 노동문제를 분석한 『한국의 노동정치와 시장』(1991), 『열린 시장, 닫힌 정치』(1994), 『시장과 복지정치』(1997), 『한국의 노동복지』(1996), 『정치 없는 정치 시대』(1999) 등을 펴냈다. 이후 IMF 초기 외환위기를 맞는 사회학자의 비통한 심정을 담은 『또 하나의 기적을 향한 짧은 시련』(1998), 한국의 의료 분쟁과 제도적 모순을 분석한 『의사들도 할 말 있었다』(2001)를 출간했고, 노무현정부의 등장배경과 통치양식을 분석한 『한국,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2003)와 『한국,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2006)를 썼다. 한국의 복지체계를 비교분석한 『세계화와 복지국가』(2001)를 편집했고, 복지정책의 구조적 특성과 결정요인을 조명한 『복지국가의 태동: 세계화, 민주화, 그리고 한국의 복지정치』 (2006)를 출간했다. 에세이집으로 『나타샤와 자작나무』(2005)가 있으며, 1990년대 초반 이후 주요 신문에 칼럼을 집필했다. 『다시 광장에서』(2006), 『독 안에서 별을 헤다』(2009) 등 칼럼집을 냈다. 2004년 7월 이후 현재까지 중앙일보 기명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이진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에서 철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거쳐 동 대학 8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의 철학적 이해』, 『이성은 죽었는가』, 『탈이데올로기 시대의 정치철학』, 『프라이버시의 철학』, 『니체, 실험적 사유와 극단의 사상』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공산당 선언』, 『탈형이상학적 사유』, 『현대성의 철학적 담론』, 『인간의 조건』 등이 있다.

강정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버클리)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한국 현대 정치사상과 박정희』, 『넘나듦(通涉)의 정치사상』, 『서구 중심주의를 넘어서』, 『민주주의의 한국적 수용』, 『자유 민주주의의 이념적 초상』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 『현대 한국 정치사상』, 『정치학의 정체성』 등이, 옮긴 책으로 『보수주의』, 『통치론』(공역), 『군주론』(공역), 『로마사 논고』(공역) 등이 있다.

조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신문대학원에서 신문학 석사 학위를, 미국 하와이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부터 2012년까지 동국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침묵으로 지은 집』, 『사당동 더하기 25』, 『절반의 경험 절반의 목소리』, 『도시 빈민의 삶과 공간』(공저), 『성 해방과 성 정치』(공저) 등이 있고 다큐멘터리 영화 「사당동 더하기 22」를 제작했다. 한국출판문화상(학술 부문)을 수상했다.

하영선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미국 워싱턴 대학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부터 30여 년간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이며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이다.
지은 책으로 『한반도의 전쟁과 평화』, 『한반도의 핵무기와 세계 질서』, 『역사 속의 젊은 그들』, 『하영선 국제 정치 칼럼』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 『21세기 한반도 백년대계』, 『변환의 세계 정치』, 『복합세계정치론』 등이 있다.

곽준혁

정치철학자이자 공화주의 이론가. 고려대학교 정외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마키아벨리 연구 「Managing Political Transformation: On ‘Revolution’ in Machiavelli’s Discourses on Livy」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정외과 교수, 경북대 정외과 교수,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교 방문교수, 숭실대학교 가치와윤리연구소 공동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중국 중산(中山)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루틀리지(Routledge) 출판사에서 “Political Theories in East Asian Context” 시리즈의 책임편집자를 맡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소크라테스에서 마키아벨리에 이르는 정치사상과 공화주의, 민족주의, 민주적 리더십 등 고전의 현대적 적용에 초점을 둔 정치이론이다. 저서로 『경계와 편견을 넘어서』, 『아직도 민족주의인가』 등이 있고, 영문 저서로는 『Inherited Responsibility and Historical Reconciliation in East Asia』, 『Republicanism in the Northeast Asian Context』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필립 페팃의 『신공화주의: 비지배 자유와 공화주의 정부』, 버나드 마넹의 『선거는 민주적인가』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Niccolo Machiavelli and ‘Republican Patriotism’」, 「Nationalism and Democracy Revisited」, 「키케로의 공화주의」, 「정치적 수사와 민주적 리더십: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의 재구성」, 「민주주의와 공화주의: 헌정체제의 두 가지 원칙」, 「Nondomination and Contestability: Machiavelli contra Neo-Roman Republicanism」 등이 있다. 현재 네이버캐스트에 ‘정치철학 다시 보기’를 연재하고 있다.

박홍규

영남대학교 법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오사카 시립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 대학, 영국 노팅엄 대학,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연구하고, 일본 오사카 대학, 고베 대학, 리츠메이칸 대학 등에서 강의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자유란 무엇인가』, 『예술, 법을 만나다』, 『아나키즘 이야기』, 『한국과 ILO』, 『노동법』, 『법사회학서설』, 『사법의 민주화』, 『법과 사회』, 『법은 무죄인가』, 『윌리엄 모리스의 생애와 사상』, 『내 친구 빈센트』, 『오노레 도미에』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유토피아』, 『자유론』, 『오리엔탈리즘』, 『감시와 처벌』, 『인권론』, 『현대사상과 인권』 등이 있다. 『법은 무죄인가』로 한국백상출판문화상(1997)을 수상했다.

백낙청

미국 브라운 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에서 영문학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을 창간한 이래 분단 현실의 체계적 인식과 실천적 극복에 매진해 왔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이며 계간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분단체제 변혁의 공부길』, 『흔들리는 분단체제』, 『2013년 체제 만들기』 등 사회평론서와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1, 2, 『문학이 무엇인지 다시 묻는 일』 등 문학평론집, 『백낙청 회화록』(전5권) 외 다수가 있다. 대산문학상(평론부문), 심산상, 만해상 실천상, 요산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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