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club edition] 행복의 형이상학 (2016.11월 예정)

알랭 바디우 | 옮김 박성훈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16년 12월 31일 | ISBN 00-000-0000-0

패키지

책소개

대학을 나오면, 직장을 가지면, 결혼을 하면…… 나는 행복해질까?

세계 속 정해진 자리로 환원되지 않는 나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 철학적 모험을 떠나다

작가 소개

알랭 바디우

오늘날 프랑스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로, 1937년 모로코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강의하던 중 1968년 혁명을 계기로 마오주의 운동에 투신했으며 『모순의 이론』, 『이데올로기에 대하여』 등의 정치 저작을 집필했다. 문화대혁명의 실패와 마르크스주의의 쇠락 이후 해방을 위한 또 다른 길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주체의 이론』을 출간했고, 1988년 『존재와 사건』에서 진리와 주체 개념을 전통 철학과는 완전히 다른 범주로 세웠다. 그 후 『철학을 위한 선언』, 『조건들』, 『윤리학』, 『비미학』, 『메타정치론』 등을 썼고 2006년에는 『존재와 사건』의 후속작인 『세계의 논리』에서 세계에 나타나는 진리와 관련된 문제들을 다뤘다. 2018년 『진리들의 내재성』을 출간해 ‘존재와 사건’ 3부작을 완성했다. 바디우의 첫 번째 자전적 에세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 『검은색』은 어린 시절에서 검은색의 변증법에 이르기까지 ‘검정’에 관한 21편의 찬란한 사유를 펼쳐 놓는다.

박성훈 옮김

번역가, 아마추어 철학 연구자. 철학 및 신학 관련 서적들을 번역하며, 주로 바디우 철학에 관심을 두고 번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알랭 바디우의 『행복의 형이상학』, 테드 W. 제닝스의 『예수가 사랑한 남자』, 『데리다를 읽는다/바울을 생각한다』, 피터 홀워드의 『알랭 바디우: 진리를 향한 주체』 등이 있고, 함께 옮긴 책으로는 지그문트 바우만의 『이것은 일기가 아니다』, 알랭 바디우의 『비트겐슈타인의 반철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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