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출간되는 이승순 시인의『얼음 속에 갇힌 초상화』는 총 3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 얼음 속에 갇힌 초상화에서는 시인의 자화상을, 제2부 타버린 집터와 제3부 다른 병실 풍경에서는 시인의 절망 의식과 가족의 암담한 아픔을 노래하였다. 특히 <타버린 집터>의 의식은, 남편이 저세상으로 떠난 뒤 남겨진 가족의 암담한 고통을 노래한다.
차례제1부 얼음 속에 갇힌 초상화 창을 닦는다 풍선 속에 갇힌 초상화 벽 속에 갇힌 오소리 손금을 보듯 엘리베이터에서 부싯돌 별곡 진혼곡 – 용아 시인 영전에 진혼곡 – 강정중 시인 영전에 노송나무의 모놀로그 스케치북에서 찢어온 자화상 지구가 운다 두문불출 상이작원 엉덩이에 난 뿔 찢어진 전단 꿈속에서 이랑지고 연문5 첫사랑 사랑의 뮤즈 가족 어머니 내손도 윗아귀가 넓다 유언장 얼음 속에 갇힌 초상화 이산가족 제2부 타버린 집터 타버린 집터4 타버린 집터5 타버린 집터6 타버린 집터7 타버린 집터8 타버린 집터9 타버린 집터10 타버린 집터11 타버린 집터12 타버린 집터13 타버린 집터14 타버린 집터15 타버린 집터16 타버린 집터17 타버린 집터18 타버린 집터19 타버린 집터29 타버린 집터21 타버린 집터22 제3부 또 다른 병실 풍경 또 다른 병실 풍경1 또 다른 병실 풍경2 또 다른 병실 풍경3 또 다른 병실 풍경4 또 다른 병실 풍경5 또 다른 병실 풍경6 또 다른 병실 풍경7 또 다른 병실 풍경8 또 다른 병실 풍경9 또 다른 병실 풍경10 시작 단상1 시작 단상2 시작 단상3 시작 단상4 시작 단상5 시작 단상6 시작 단상7 시작 단상8 시작 단상9 시작 단상10 시작 단상11 후기 작품 해설- 서정성과 평정의 세계/ 김용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