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독

차옥혜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00년 12월 1일 | ISBN 89-374-0690-X

패키지 국배판 210x297mm · 106쪽 | 가격 5,000원

책소개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하고 경희문학상을 수상한 여류 시인 차옥혜의 여섯 번째 시집. 시집의 전반적인 정조는 가족의 죽음을 경험하고 시인이 느끼고 있는 절대자에 대한 의지와 믿음을 담고 있다.

목차

1햇빛의 몸을 보았다눈사람뼈에 구멍이 숭숭 뚫려어둠에서 어둠으로 빛나는연필달맞이꽃강물, 살아서 흐르는 것이매미가 운다천지창조와 소멸, 그리고 나에디아카란에게로 가는 길(이하 생략)
2세상은 눈물이다내 마음의 밤바다와 말틈신남 마을의 등 굽은 여자들생, 긴박한 순간에도 졸음은 오고체 게바라의 유골을 보며한려수도상처 없이 어찌 하늘을 보랴낙엽저무는 것이 저무는 것들을 어루만지고(이하 생략)
3아름다운 독당신은 어디에 계십니까썰물의 때바람개비는 돌고 있다낙산 의상대에서길을 잃는다해는 아직 떠오르지 않았다죽음이 삶을 받쳐주고나비가 된 아들과 어머니눈길, 하얀 버선발(이하 생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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