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판]정사 삼국지 세트 (전4권)

진수 | 옮김 김원중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07년 3월 9일 | ISBN 978-89-374-2587-5

패키지 | 가격 95,000원

분야 동양고전

책소개

<정사 삼국지> 국내 최초 완역본

나관중의 소설「삼국연의」의 모본으로 널리 알려진 진수의 <정사 삼국지>를 완역한 책이다. <정사 삼국지>는 위, 촉, 오 삼국의 역사를 나라별로 기록한 기전체의 정사로, 격동기 후한 말을 배경으로 수많은 영웅 호걸의 인간형을 격조 높은 문장으로 기록하였다. 특히「동이전」에 소개된 부여, 고구려, 옥저, 예, 한 등 우리 조상의 역사는 물론 우리 고대사와 관련된 자료가 무수히 담겨 있다.

이번 완역본은 1959년 1월 중화서국에서 간행된 표점본 <정사 삼국지>에 의거해 번역하였다. 단락 구분은 표점본에 따르지 않고 연대순에 따라 역자가 재구분하였으며, 주석은 배송지가 붙인 주를 근간으로 다른 연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다. 조조, 유비, 손권, 제갈량 등 난세를 통해 웅비한 역사 속 영웅들의 참모습을 살펴보며 소설의 허구를 밝히고, 소설에 가려진 진짜 역사를 전해주는 책이다.

☞ <정사 삼국지> 위서 1, 위서 2, 촉서, 오서를 엮은 세트입니다(전4권)

목차

[ 정사 삼국지 - 위서 1 ]

역자 서문
삼국지 해제
위서 해제
차례
일러두기

1. 무제기
위나라를 창업한 난세의 영웅 조조

2. 문제기
마침내 제위에 오른 수성의 제왕 조비

3. 명제기
요절하여 제국의 몰락을 앞당긴 제왕 조예

4. 삼소제기
제왕기 – 혈혈단신 외로운 제왕 조방
고귀향공기 – 사마씨의 허수아비 왕 조모
진류왕기 – 나라를 들어 사마씨에 바친 비겁자 조환

5. 후비전
무선변황후기 – 가기 출신으로 조조의 황후가 된 여장부
문소견황후기 – 두 영웅의 마음을 사로잡은 절세미인
문덕곽황 후기 – 남편 조비를 왕위에 앉힌 지략의 소유자
명도모황후기 – 조예의 총애를 잃고 자살하다
명원곽황후기 – 호족 출신으로 황후에 오르다

6. 동이원유전
동탁전 – 대세를 타고 천하를 호령한 냉혹한 현실주의자
원소전 – 오만방자하고 우유부단하여 천하를 놓치다
원술전 – 도량은 좁고 모략만 좋아했던 탕아
유표전 – 대세를 읽지 못하고 수성만 하다가 자멸하다

7. 여포장홍전
여포전 – 용맹하나 미련하고 하찮은 것에 매달린 소인배
장홍전 – 명분만 찾은 어리석은 의인

8. 이공손도사장전
공손찬전 – 기주를 놓고 원소와 겨룬 북방의 실력자
도겸전 – 서주를 쥐고 조조를 괴롭힌 무뢰한
장양전 – 헌제에게 식량을 바치고 여포를 도우려다 살해되다
공손도전 – 고구려까지 공격했던 요동의 패자
장연전 – 도적 출신으로 공을 세운 호걸
장수전 – 조조의 두 아들을 죽이고도 투항하여 공을 세우다
장로전 – 도술로 30년간이나 한중에 군림한 기인

9. 제하후조전
하후돈전 – 전투마다 선봉에 섰던 외눈의 맹장
하후연전 – 지략과 용맹을 겸비한 야전 사령관
조인전 – 하늘이 내린 장수
조흥전 – 타던 말을 내줘 동탁 군에 쫓기던 조조를 구하다
조휴전 – 조씨 가문의 천리마
조진전 – 제갈량의 북벌을 여러 번 물리치다
하후상전 – 오나라 정벌로 조비의 신임을 받다

10. 순욱순유가후전
순욱전 – 조조를 통해 한실 재건의 의지를 불태우다
순유전 – 패업의 비책을 제시한 천하 재사
가후전 – 관도지전의 일등 공신

11. 원장양국전왕병관전
원환전 – 둔전제를 입안하다
장범전 – 헐벗은 백성들을 구제한 청백리
양무전 – 공손도를 꾸짖어 조조와 싸우지 못하게 하다
국연전 – 둔전을 책임져 나라 살림을 살찌우다
전주전 – 한번 섬긴 주군을 잊지 않은 굳센 절개
왕수전 – 주군 원담의 시신을 거둔 의인
병원전 – 매사를 덕과 예로써 처리하다
관녕전 – 평생 관직에 나가지 않은 은자

12. 최모서하형포사마전
최염전 – 인물 품평에 능했으나 조조를 풍자하다 죽임을 당하다
모개전 – 최염을 두둔하다 화를 당하다
서혁전 – 엄격한 인사로 반란을 예방하다
하기전 – 도덕성과 객관성에 입각한 인재 선발을 제안하다
형옹전 – 조조에게 적장자 계승원칙을 직언하다
포훈전 – 직언을 그치지 않다가 조비의 미움을 받아 죽다
사마지전 – 곧은 태도로 황후의 청탁에도 굴하지 않다

13. 종요화흠왕랑전
종요전 – 국가의 심려로 불린 명재상
화흠전 – 청렴하여 받은 재물을 돌려주고 노예는 풀어 주다
왕랑전 – 관대한 법 집행으로 칭송받다

14. 정곽동유장유전
정욱전 – 원소와 손 잡으려는 조조를 만류하다
곽각전 – 애석하게 요절한 조조의 명참모
동소전 – 군사와 정치 양면에 능했던 재사
유엽전 – 위나라를 위해 헌신한 한 왕실의 후예
장제전 – 계책으로 손권을 끌어 들여 관우를 격파하다
유방전 – 국가 문서를 관장한 명문장가

15. 유사마양장온가전
유복전 – 폐허가 된 합비를 재건한 목민관
사마랑전 – 인물 품평과 고전에 능했던 사마의의 형
양습전 – 선비 족의 정벌에 공을 세운 자
장기전 – 서쪽 변방 옹주와 양주를 안정시킫
온회전 – 관우가 조인을 공격할 때 구원하다
가규전 – 옥새를 노리는 조창을 꾸짖다

[ 정사 삼국지 - 위서 2 ]

차례
일러두기

16. 임소두정창전
임준전 – 황무지를 개간하여 식량 창고를 가득 채우다
소칙전 – 절개가 있어 한나라를 위해 울고 강직하여 조비에게 직언하다
두기전 – 은혜로써 하동 백성을 어루만지다
정혼전 – 권농책으로 난리에 지친 백성을 구휼하다
창자전 – 호족을 억누르고 가난한 자를 구한 돈황 태수

17. 장악우장서전
장료전 – 합비 전투에서 병사 800명으로 오나라 10만 대군을 물리치다
악진전 – 용맹으로 이름을 떨친 조조의 선봉장
우금전 – 관우에게 항복하여 평생 쌓은 명예와 위엄을 잃다
장합전 – 임기응변에 능해 제갈량의 북벌을 가로막다
서황전 – 관우의 열 겹 포위망을 깨고 조인을 구하다

18. 이이장문여허전이방염전
이전전 – 유학을 숭상하고 공을 다투지 않다
이통전 – 원소의 사자를 목 베고 관도 전투에 공을 세우다
장패전 – 여포에게서 조조에게 귀의하여 청주를 평정하다
문빙전 – 강하에서 손권의 5만 대군을 물리치다
여건전 – 정예병을 양성해 제남과 동래의 난을 토벌하다
허저전 – 조조를 세 번이나 위기에서 구하다
전위전 – 80근 쌍극으로 조조를 구하고 장렬하게 전사하다
방덕전 – 관우의 이마를 맞히고 절개를 지켜 주다
방육전 – 칼로 자신을 찔러 황앙의 모반을 증명하다
염온전 – 소리를 질러 마초의 계략을 깨다

19. 임성진소왕전
임성위왕창전 – 선비족 토벌에 공을 세운 노란 수염의 아이 조창
진사왕식전 – 권력 다툼에서 패배한 비운의 천재 조식
소회왕웅전 – 요절하고 후사도 없어 봉국이 취소된 조웅

20. 문세왕공전
풍민왕앙전 – 남방 토벌 갔다가 장수에게 살해된 조앙
상상왕삭전 – 요절했으나 후사가 없었던 조삭
등애왕충전 – 코끼리의 무게를 알아내 조조의 총애를 받은 조충
팽성왕거전 – 금지 물품을 제작하여 식읍이 삭감된 조거
연왕우전 – 조예의 총애를 받아 대장군에 오르다
패목왕림전 – 끊임없이 식읍이 늘어난 조림
중산공왕곤전 – 학문을 좋아하고 경전에 밝았던 조곤
제양회왕현전 – 요절했으나 후사가 없었던 조현
진류공왕준전 – 계속 작위가 오른 조준
범양민왕구전 – 요절했으나 후사가 없었던 조구
조왕간전 – 빈객과 사사로이 교제하여 조예의 경고를 받은 조간
임읍상공자상전 – 요절했으나 후사가 없었던 조상
초왕표전 – 왕릉과 반란을 도모하다 자살한 조표
강상공자근전전 – 요절했으나 후사가 없었던 조근
곡성상공자승전 – 요절했으나 후사가 없었던 조승
미대공자정전 – 후사가 없었던 조정
영상공자경전 – 요절했으나 후사가 없었던 조경
번안공균전 – 숙부 조빈의 뒤를 이은 조균
광종상공자극전 – 요절했으나 후사가 없었던 조극
동평영왕휘전 – 관리를 때려 식읍을 삭감당한 조휘
악릉왕무전 – 포악하여 조조 일가의 외톨이가 된 조무
찬애왕협전 – 요절한 조비의 둘째 아들
북해도왕유전 – 후사가 없었던 조유
동무양회왕감전 – 후사가 없어 봉국을 몰수당한 조감
동해정왕림전 – 조예의 총애를 받았으나 포악했던 조림
원성애왕례전 – 후사가 없었던 조례
한단회왕옹전 – 후사가 없었던 조옹
청하도왕공전 – 후사가 없어 봉국을 몰수당한 조감
광평애왕엄전 – 후사가 없어 봉국을 몰수당한 조엄

21. 왕위이유부전
왕찬전 – 예에 밝고 문장이 뛰어난 건안칠자의 일인
위기전 – 서법에 능했던 당대의 문장가
유이전 – 조조의 촉 정벌을 만류하고 덕정을 권하다
유소전 – 예와 경예 밝았던 유학자
부하전 – 오 정벌에 공을 세운 사마소의 정책 보좌관

22. 환이진서위로전
환계전 – 손견의 시신을 찾고 조비를 태자로 옹립하는 데 앞장서다
진군전 – 도의에 따라 정치를 하고 구품관인법을 제안하다
진교전 – 조비의 제위 승계를 하루 만에 처리하다
서신전 – 간언을 서슴지 않은 조씨 삼대의 현신
위진전 – 올곧아 권력 투쟁에 연루되지 않고 바른 길을 가다
노육전 – 재능에 따라 인물을 천거하고 사마의를 도와 조상을 제거하다

23. 화상양두조배전
화흡전 – 청빈하고 검소하여 국가 재정의 확충에 힘쓰다
상림전 – 높고 맑은 절개로 삼공의 자리도 마다하다
양준전 – 인물 품평에 능했으나 조식을 두둔했다가 억울하게 죽다
두습전 – 사리에 밝았던 부드러운 설득의 명수
조엄전 – 강인하고 법도가 있었던 조조의 군사
배잠전 – 대군의 오랑캐를 엄히 다스리다

24. 한최고손왕전
한기전 – 수배를 제작하여 재정을 충실히 하다
최림전 – 삼공에서 처음으로 열후가 되다
고유전 – 법률을 잘 다루어 억울한 백성의 누명을 벗기다
손례전 – 목숨을 걸고 조상의 전횡을 막다
왕관전 – 법을 엄수하여 조상을 두렵게 하다

25. 신비양부고당륭전
신비전 – 백성의 편에서 목숨을 걸고 조비에게 간하다
양부전 – 사냥과 여색에 빠진 조비를 말리다
고당륭전 – 역법을 관장하고 직간으로써 조예를 섬기다

26. 만전견곽전
만총전 – 오나라 손권을 여러 차례 막아낸 명참모
전예전 – 공손연을 토벌하고 오나라 침략을 물리치다
견초전 – 대담한 기략으로 오환과 선비를 막다
곽회전 – 30년 동안 제갈량과 강유의 침입을 물리친 명장

27. 서호이왕전
서막전 – 전쟁으로 황폐해진 양주를 되살리다
호질전 – 오의 침략을 막고 형주를 살찌우다
왕창전 – 글을 내려 아들과 조카를 경꼐하고 제갈탄의 반역을 막다
왕기전 – 관구검과 제갈탄의 반역을 격파하다

28. 왕관구제갈등종전
왕릉전 – 조방을 폐위하려다가 멸문지화를 당하다
관구검전 – 사마사와 사우다 죽은 요동의 명장
제갈탄전 – 사마씨 주살을 도모하다 처참하게 죽다
등애전 – 촉을 멸망시켰으나 종회의 모함으로 억울하게 죽다
종회전 – 지나친 야망으로 자멸한 책략가

29. 방기전
화타전 – 전설의 명의
두기전 – 아악의 부흥자
주건평전 – 조비의 죽을 날을 맞힌 뛰어난 관상가
주선전 – 조비의 꿈을 풀어 앞날을 맞힌 해몽가
관노전 – 점괘 풀이에 밝은 명인

30. 오환선비동이전
오환전 – 원상을 도우려다 조조에게 토벌당한 흉노의 한 갈래
선비전 – 가비능의 인솔 아래 위의 북방을 어지럽힌 흉노의 한 갈래
동이전 – 위나라 동쪽의 여러 나라들

연표

[ 정사 삼국지 - 촉서 ]

촉서 해제
차례
일러두기

1. 유이목전
유언전 – 감언이설에 빠져 제위를 넘보다
유장전 – 어리석어 유비에게 촉 땅을 빼앗기다

2. 선주전
때를 기다린 천하의 효웅

3. 후주전
우매하여 나라를 빼앗긴 군주

4. 이주비자전
감 황후전 – 후처였으나 바른 행실로 존경받다
목 황후전 – 유비의 정비
경애황후전 – 유선의 부인이 된 장비의 맏딸
장 황후전 – 유선과 최후를 함께한 장비의 딸
유영전 – 유선에게 배척당한 이복동생
유리전 – 요절한 유선의 이복동생
유선전 – 종회의 난 때 살해당한 불운의 태자

5. 제갈량전
세상 다스리는 이치를 꿰뚫은 불세출의 정치가

6. 관장마황조전
관우전 – 의리를 목숨보다 중히 여기다
장비전 – 장판에서 홀로 조조의 대군을 막다
마초전 – 조조도 두려워한 서량의 맹장
황충전 – 하후연을 죽여 노익장을 과시하다
조운전 – 유선을 품고 조조의 대군을 돌파하다

7. 방통법정전
방통전 – 익주 탈환책을 내고 화살에 맞아 아깝게 전사하다
법정전 – 계책을 내어 하후연을 죽이고 한중을 평정하다

8. 허미손간이진전
허정전 – 인재를 사랑하여 후진 양성에 힘쓰다
미축전 – 유비가 곤궁할 때 군자금을 대주다
손건전 – 유비를 그림자처럼 수행하다
간공전 – 풍자와 기지가 넘쳤던 유비의 세객
이적전 – 언변이 뛰어났던 유비의 비서
진복전 – 탁월한 문장가이자 절세의 논객

9. 동유마진동여전
동화전 – 제갈량과 나랏일을 협의한 청빈한 관료
유파전 – 청렴하고 고상했던 문장가
마량전 – 백미 고사의 주인공
진진전 – 오와 맹약을 맺어 평화를 이끌어 내다
동윤전 – 충심으로 유선을 바르게 보좌하다
어예전 – 청빈하고 유능했으나 지나치게 엄해 신망을 잃다

10. 유팽요이류위양전
유봉전 – 죄를 부인하다가 자살을 명령받은 유비의 양자
팽양전 – 오만하여 반역을 꾀하다가 처형되다
요립전 – 인사에 불만을 ㅍ무고 조정을 비방하다 유배되다
이엄전 – 제갈량을 모함하여 쫓겨나다
유염전 – 유선이 아내와 사통했다고 의심하여 처형당하다
위연전 – 양의와 제갈량의 후계를 다투다가 패하여 죽다
양의전 – 제갈량의 후계가 되지 못하자 불만을 토로하다 죽다

11. 곽왕상장양비전
곽준전 – 수백 명으로 고립된 가맹성을 일 년 넘게 지켜 내다
왕련전 – 제갈량의 남방 정벌을 만류한 경제 관료
상랑전 – 높은 학문으로 모두에게 존경을 받다
장예전 – 지조가 굳었던 제갈량의 참모
양홍전 – 근면하고 공정하여 제갈량의 신임을 받다
비시전 – 유비의 칭제를 반대하다가 좌천되다

12. 두주두허맹내윤이초극전
두미전 – 제갈량의 존경을 받은 은자
주군전 – 천문을 읽고 점을 치다
두경전 – 촉의 멸망을 예언하다
허자전 – 박학으로 이름을 날린 유학자
맹관전 – 직언을 좋아하여 세상의 미움을 받다
내민전 – 신중치 못한 언행으로 여러 번 쫓겨난 훈고학자
윤묵전 – 경사에 통달하여 유선의 스승이 되다
이선전 – 경학과 잡학에 두루 능했던 학자
초주전 – 문장 해석에 정통한 일세의 큰 선비
극정전 – 탁월한 문장가로 유선을 끝까지 따른 충신

13. 황이여마왕장전
황권전 – 위에 귀순했으나 끝내 촉을 버리지 않다
이회전 – 제갈량의 남정을 승리로 이끌다
여개전 – 절개를 지켜 반란자 옹개를 꾸짖다
마충전 – 과감한 결단력으로 여러 차례 남쪽 변방을 평정하다
왕평전 – 위연의 모반을 평정하다
장의전 – 덕으로써 15년간 만족을 다스리다

14. 장완비의강유전
장완전 – 정직하고 엄숙했던 제갈량의 후계자
비의전 – 마지막까지 제갈량의 뜻을 받든 유선의 보좌
강유전 – 지나친 출병으로 촉의 명망을 재촉하다

15. 등장종양전
등지전 – 오와 국교를 회복시킨 명사신
장익전 – 강유와 함께 촉의 부활을 꿈꾸다
종예전 – 외교로써 오나라 군사를 물리치다
양희전 – 강유를 비웃다 평민이 되어 주다

연표

[ 정사 삼국지 - 오서 ]

오서 해제
차례
일러두기

1. 손파로토역전
손견전 – 동탁을 물리쳐 낙양에서 쫓아내다
손책전 – 강동을 평정해 나라의 기틀을 놓다

2. 오주전
외교와 인사로써 수성에 성공한 시대의 영웅 손권

3. 삼사주전
손량전 – 권신들에게 휘둘리다가 폐출되어 자살하다
손휴전 – 가신에 의지하다 새 정치에 실패하다
손호전 – 포악하여 형벌을 남용하다가 나라를 망치다

4. 유요태사자사섭전
유요전 – 예장에 근거해 손책과 싸우다
태사자전 – 신의와 의기가 넘쳤던 활의 명수
사섭전 – 높은 학식과 노렪나 처세로 장수한 남월의 지배자

5. 비빈전
오 부인전 – 군사와 행정에 밝았던 손견의 어진 내조자
사 부인전 – 손권의 총애를 잃고 요절하다
서 부인전 – 기어이 황후에 오르지 못한 비운의 여인
보 부인전 – 손권의 총애를 얻으려고 첩실을 권하다
왕 부인전 – 대의황후로 추존된 손화의 어머니
왕 부인전 – 경의황후로 추존된 손휴의 어머니
반 부인전 – 손량을 낳고 황후에 올랐으나 첩들에게 죽다
전 부인전 – 오의 두 번째 황후였다가 폐위된 후 피살되다
주 부인전 – 손호에게 핍박받아 죽다
하희전 – 고아가 된 손호를 길러 소헌 황후로 추존되다
등 부인전 – 손호와 고락을 함께한 오의 마지막 황후

6. 종실전
손정전 –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고향을 지키다
손유전 – 행군 중에도 경전을 외다
손교전 – 여몽과 함께 관우를 사로잡고 형주를 평정하다
손환전 – 아둔하였으나 노력하여 명장에 오르다
손분전 – 손견과 함께 거병하고 손책을 도와 강동을 평정하다
손보전 – 조조와 말통하다가 유폐되다
손익전 – 과감하고 날래었으나 종에게 암살되다
손광전 – 나이 스물에 세상을 떠나다
손소전 – 수십 년 동안 오의 변방을 지킨 명장
손환전 – 육손과 함께 유비의 대군을 물리치다

7. 장고제갈보전
장소전 – 평생 목숨을 걸고 직언을 하다
고옹전 – 승상으로 지모를 다해 손권을 보좌하다
제갈근전 – 주군의 심중을 먼저 읽고 덕으로써 섬기다
보즐전 – 능력 위주의 인재 등용을 건의하다

8. 장엄정감설전
장굉전 – 전쟁에 앞서 늘 수성을 건의한 행정의 달인
엄준전 – 노숙의 후임을 사양한 정통 경학자
정병전 – 유학자로 3만여 자의 서술을 남기다
감택전 – 남에게 경전을 필사해 주면서 외워 큰 학자가 되다
설종전 – 높은 학문과 뛰어난 문장으로 명성을 떨치다

9. 주유노숙여몽전
주유전 – 적벽에서 조조를 물리쳐 강동 진출을 저지하다
노숙전 – 유비와 연합하여 조조와 맞서게 하다
여몽전 – 계책으로써 관우를 죽이고 형주를 탈환하다

10. 정황한장주진동감릉서반정전
정보전 – 손씨 삼대에 걸쳐 난적을 토벌하다
황개전 – 적벽에서 화공을 건의하여 대승을 거두다
한당전 – 용맹과 지략으로 전쟁마다 승리를 이끌다
장흠전 – 강남의 도적들을 토벌한 청빈한 덕장
주태전 – 열두 군데 상처를 입으면서도 끝내 손권을 지키다
진무전 – 합비 전투에서 장렬하게 전사하다
동습전 – 황조를 토벌하는 선봉에 서다
감녕전 – 등에 깃털을 꽂고 허리에는 방울을 차고 늘 선봉에 서다
능통전 – 삼백 병사와 함게 적진에 뛸어들어 손권을 구한 용장
서성전 – 강변에 가짜 성을 지어 조비의 대군을 물리치다
반장전 – 관우를 사로잡고 유비를 쳐부순 호걸
정봉전 – 선봉에서 적을 물리치고 계책으로써 손침을 암살하다

11. 주치주연여범주환전
주치전 – 손책에게 강동 평정을 건의하다
주연전 – 용맹으로써 나라의 대들보가 되다
여범전 – 유비를 붙잡아 두ㄱ라고 은밀히 간하다
주환전 – 유수 전투에서 조인을 물리치다

12. 우육장락육오주전
우번전- 취중실언으로 손권에게 내쳐진 주역의 일인자
육적전 – 학문에만 힘썼는데도 무장으로 잘못 쓰인 불행아
장온전 – 드높은 명성으로 오히려 손권의 질투를 받아 쫓겨나다
낙통전 – 수많은 정책을 올렸으나 거의 쓰이지 않은 비운의 관료
육모전 – 손권의 공손연 정벌을 제지하다
오찬전 – 손권의 황태자 교체에 반대하다가 옥에서 억울하게 죽다
주거전 – 신의를 다해 황태자를 옹호하다가 무고로 죽다

13. 육손전
대기만성하여 큰일을 이룬 오나라의 국보

14. 오주오자전
손등전 – 나랏일을 근심하다 요절한 손권의 태자
손려전 – 재능이 있었으나 요절한 손등의 동생
손화전 – 폐태자가 되어 제갈각과 함께 억울하게 죽다
손패전 – 서자 신분으로 태자 자리를 노리다
손분전 – 법을 무시하고 사냥에 몰두하다 자멸하다

15. 하전여주종리전
하제전 – 신춮귀몰한 용병술로 수많은 반란을 진압하다
전종전 – 당대의 종경을 받은 야전의 맹장
여대전 – 남방 평정에 큰 공을 세운 백전노장
주방전 – 일곱 통의 편지로 조휴에게 승리하다
종리목전 – 대담한 기략으로 무릉의 난을 평정하다

작가 소개

진수

자가 승조이며 파서군 안한현이 본적이다. 위, 촉, 오 삼국이 대치하던 시대인 촉나라에서 233년에 태어나 진나라에서 벼슬하다가 원강 7년(297년)에 6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일찍이 같은 성도의 저명한 역사학자인 초주에게 태학에서 학문을 익혀 <상서>, <춘추>, <사기>, <한서> 등을 읽었고 글재주가 있었다. 그 후 ‘양사지재(良史之才)’를 인정받아 산기시랑에 임명되었다.

진나라 무제 태강 원년(280년) 오나라가 멸망할 무렵 <정사 삼국지>를 완성했다. 당시 하후잠이라는 사람도 <위서>를 저술하고 있었는데 진수의 책을 보고 나서 자신의 책을 찢어버렸다는 일화가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고국지> 50편, <석휘>, <광국론>, <진박사> 4권, <진탄사> 9권, <익부시구전> 10편, <제갈씨집> 24편, <한명신주사> 30권, <위명신주사> 40권 등이 잇다. 이상 12종의 저술은 모두 250여 권에 달하지만 그중에서 <삼국지>가 가장 영향력이 크다.

김원중 옮김

성균관대학교 중문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만 중앙연구원과 중국 문철연구소 방문학자와 대만사범대학 국문연구소 방문교수, 중국 푸단 대학 중문과 방문학자를 역임했다. 건양대 중문과 교수를 지냈고, 현재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이며, 중국인문학회·한중인문학회 부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전문위원도 겸하고 있다. 동양의 고전을 우리 시대의 보편적 언어로 섬세히 복원하는 작업에 매진하여, 고전 한문의 응축미를 담아내면서도 아름다운 우리말의 결을 살려 원전의 품격을 잃지 않는 번역으로 정평 나 있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최고의 번역서인 『사기 열전』을 비롯해 개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사기』 전체를 완역했으며, 그 외에도 『삼국유사』, 『논어』, 『맹자』, 『명심보감』, 『손자병법』, 『한비자』, 『정관정요』, 『정사 삼국지』, 『채근담』, 『당시』, 『송시』 등의 고전을 번역했다. 또한 『한마디의 인문학, 고사성어 사전』, 『한문 해석사전』(편저), 『중국 문화사』, 『중국 문학 이론의 세계』 등의 저서를 출간했고 50여 편의 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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