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선옥
출판사: 민음사
발행일: 1998년 9월 1일
ISBN: 978-89-374-2414-4
패키지: 반양장 · 신국판 152x225mm · 214쪽
가격: 6,500원
분야 한국 문학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과 교보문고가 공동주최했던 제1회 중고등학교 환경 글짓기 대회 수상작품 모음. 개발이라는 명목 아래 파괴되어 가는 바다를 안타깝게 바라본 태안고등학교 지선옥의 <만선>을 비롯해 모두 41편의 수상작을 싣고 있다.
<고등부> 지선옥/만선-수상 소감 김경화/색깔 잃은 분꽃 백주미/텃밭을 가꾸면서 오은정/농약병에 얽힌 아버지의 사랑 강창구/한마음 한뜻이 되기를 김동균/사진 속의 풍경 김병수/시화호를 다녀와서 김선애/무서운 상상 김지연/별을 보게 하소서 김효진/아버지의 눈물 나수아/내가 잊고 살았던 것들 박상미/비 박의규/작은 노력으로 이루는 환경 보호 설진환/내일이 없는 사람들 안은진/밤하늘의 별을 소망하며 양재상/별망성지를 떠나면서 이규은/친구에게 이보연/<그것>이 알려준 지구의 소중함 임월존아/작은 화분이 일깨워준 큰 깨달음 임이랑/싱그러운 추억 장재인/녹색의 기적 장지연/물의 소중함 전연주/잃어버린 섬 최묘건/허브 향의 그림자 <중등부> 전동수/농촌 생활-수상 소감 노승열/할미꽃 뿌리의 전설 배진숙/청소부가 되어본 날 이주우/환경 파수꾼이 되어 김도운/자연에 대한 예의 김은지/환경 봉사 일 년의 보람 손영해/추위를 잘 이겨냈을 혜연에게 우정호/외갓집 이명진/다시 찾은 바다 이장혁/태화강을 살리자! 정민근/철 구조물과의 사투 정지혜/소똥과 유리병 정화경/작은 관심 제민지/별이 보이는 하늘 조영아/2시간 30분의 교훈 최미라/하늘 언니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생명에 대한 의경심과 도덕성을 길러주기 위해 시작된 <제1회 중고등학교 환경 글짓기>에는 총 1만8천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우리 청소년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크고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 입상한 작품들은 올바른 환경교육, 올바른 환경 의식 형성이 어떻게 가능한가를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이렇게 작품집을 출간하게 된 것입니다. – [작품집을 펴내면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