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김수영 문학상> 발표
손 미 「양파 공동체」 외 49편
심사위원 김혜순 서동욱 김행숙
연속 전재
서유미 경장편소설 (500매)
끝의 시작
시한부 환자인 어머니를 돌보며 결혼 생활의 위기를 맞은 ‘영무’, 우편 취급국에서 영무와 함께 일하는 임시 직원 ‘소정’, 열두 살 어린 남자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든 영무의 아내 ‘여진’. ‘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상실과 공허가 다중 시점으로 전개되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삶의 진창에 깃들이는 시적 구원의 순간을 시리고도 아프게 그려 낸 서유미 장편소설.
특집 비평 공론장의 존재 방식
김태환 문학 시장 속의 비평
정영훈 비평 공론장의 꿈
오늘의 작가
윤고은
단편소설
무라카미 하루키 드라이브 마이 카
김중혁 뱀들이 있어
기획 평론
허희 학교는 생각하지 않는다
연작
김숨 연작소설 (마지막 회)
염소 해부 실습
시
김영승 强風에 쓰레기 외 1편
권혁웅 삼팔선에 관하여 2 외 1편
김 근 변명, 라디오 외 1편
김이듬 밤의 여행자 1 외 1편
유희경 비밀 외 1편
백상웅 오늘 저녁은 외 1편
안미옥 인디언 텐트 외 1편
오늘의 한국문학
오늘의 시
장은석_ 『나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박판식)
장은정_ 『4를 지키려는 노력』(황성희)
기 혁_ 『나무는 간다』(이영광)
박슬기_ 『모두가 움직인다』(김언)
오늘의 소설
백지은_ 『밤의 첼로』(이응준)
정실비_ 『달고 차가운』(오현종)
윤경희_ 『아무도 보지 못한 숲』(조해진)
장두영_ 『슬프고 유쾌한 텔레토비 소녀』(강영숙)
노대원_ 『너를 봤어』(김려령)
양윤의_ 『그들에게 린디합을』(손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