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쪽배

오세영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05년 6월 30일 | ISBN 89-374-0734-5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24x210 · 92쪽 | 가격 7,000원

책소개

▶오세영은 박목월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뒤, <소월시문학상〉, <만해상> 문학 부문, <정지용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공초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현재까지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다. 그는 인간 존재의 실존적 고뇌를 서정적으로 노래하는 시인 중 한 사람이다. 환갑을 넘긴 그의 시 세계도 삶의 여정과 함께 자연스럽게 흘러 변화되어왔다. 초기에 많은 평론가들이 오세영을 가리켜 이성적 인식과 철학적 사유의 시인이라 평한 바 있지만, 그의 지반은 인간의 본성 깊은 곳에 자리한 감성에 있다. 이번에 출간된 『시간의 쪽배』는 오세영이 추구하는 자연 서정시의 완성본이며, 자(自)와 타(他)가 따로 없는 완전한 물아일체, 이물관물(以物觀物)의 경지를 보여준다. 그의 언어 사용과 감정 표현에서 절제와 균형의 미덕이 시적 빈 공간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시집이다.
▶추천사오세영의 시는 사막에 이르러 자연시의 한 극점에 도달한다. 타클라마칸, 고비 사막, 둔황에서 그는 인간적 삶의 궁극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그의 시적 본류라고 할 수 있는 서정시로 복귀한다. 자연을 발견하고 자신을 깨달은 원점에 그의 서정시가 있으며 여기서 휘발되는 탁월한 감성은 고도의 시적 형상력을 성취한다. 이번에 출간된 자연시집,『시간의 쪽배』는 오세영 시에서 기념비적이다. – 최동호 (시인, 고려대학교 국문과 교수)

작가 소개

오세영

1942년 전남 영광에서 태어났다. 1965~1968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등단했다. 시집 『봄은 전쟁처럼』, 『적멸의 불빛』, 『시간의 쪽배』, 『별 밭의 파도 소리』, 『바람의 아들들』 등과 학술서 『시론』, 『한국 현대 시인 연구』, 『한국 낭만주의시 연구』 등이 있다.

독자 리뷰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