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푸른 트럭을 탔다

박찬일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02년 9월 30일 | ISBN 978-89-374-0707-9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24x210 · 108쪽 | 가격 6,000원

책소개

그의 시는 현실을 변증법적으로 노래하고, 그것은 감성과 지성의 아이러니, 현실과 유토피아의 아이러니, 사랑과 증오의 아이러니로 드러난다. 그러나 그의 아이러니는 냉혹하지 않고 따뜻하다. 이 따뜻한 위트는 우리 시의 새로운 방향이고 새로운 희망이다.-이승훈(시인,문학평론가)

목차

자서1. 죽음에 대한 연구나비를 보는 고통나비의 꿈비죽음에 대한 한 연구교자상봄 햇볕코브라사자굴 앞에서병 깊은 자의 노래베네치아 1베네치아 2베네치아 3흰색 나비의 방초록 무덤다락방고무줄과 시켄트물에 대한 명상증발의 일프랑크푸르트하늘과 나비개나리 유감이별의 한 게스투스2. 웃기는 자라히틀러꿈길웃기는 자라독일의 우울미국고슴도치의 세상벌레 인류갈릴레오 2목황금색 똥업다시 서울역에서시인검사<새천년>을 위하여소나무 잎의 비유잠실이라는 이름의 역갈릴레오마음에 대한 보고서 22-욕에 대하여3. 우주나무우주나무북극점고양이는 민들레와 희롱할 때 잡것을 의식하지 않는다죽은 나무가 살아났습니다광주에서 2광주에서 3그대가 공룡이 멸망한 이유란 말인가자전소리거북아그리움나는 그대의 잘못을 사랑하노라나는 푸른 트럭을 탔다욕심 많으신 당신!오르페우스의 노래사랑4. 팔당대교 이야기거울을 부숴야 한다하루살이의 공습팔당대교 이야기사월의 꽃사월의 꽃들검은 김서울 간다통증 1통증 2달콤한 인생소중한 잠어머니에게어머니의 영정마음에 대한 보고서 11

작가 소개

박찬일

1956년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1993년 <<현대시사상>>에 「무거움」, 「갈릴레오」 등을 발표하며 시작 활동을 시작했다. 연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카셀 대학에서 Post-Doc과정을 마쳤다. 시집으로 『화장실에서 욕하는 자들』, 『나비를 보는 고통』,『나는 푸른 트럭을 탔다』가 있다. 편운 문학상 우수상, 박인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독자 리뷰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