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문학 148호 [2013 여름호]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13년 5월 30일 | ISBN 97-712-2715-9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0x220 · 468쪽 | 가격 15,000원

책소개

제37회 <오늘의 작가상> 발표

이재찬 장편소설  펀치

심사위원_ 김미현 박성원 박형서 정영훈 강유정

 

연작소설

김 숨   6마리 토끼(연재 2회)

 

특집  한국문학의 공백

김경현  오길영  정영훈  김연경

 

연속 전재

정용준 경장편소설   외딴 집의 몽상가들(460매)

 

단편소설 

전석순  달걀

이주란  누나에 따르면

 

장편소설

이혜경   사소한 그늘(마지막 회)

 

조 은  정끝별  신용목  김경주  박 준  안미린  이상협

 

오늘의 작가

김 숨

들숨과 날숨 사이, 강렬하고 쉼 없는 이야기를 직조하다

목차

제37회 <오늘의 작가상> 발표

이재찬 장편소설  펀치

 

심사위원_ 김미현 박성원 박형서 정영훈 강유정

 

제목만큼이나 강렬하고 가혹한 『펀치』는 친부모 청부 살인을 의뢰하는 여고생 ‘방인영’의 이야기다. 설명하기 어려운 소녀의 폭력성 그 자체가 매혹적이면서도 논쟁적인 동시에, 자발적 백수보다 더 위험한 것이 자발적 범죄자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 모험적이고도 전위적인 작품. 이 놀라운 신예 작가는 소설의 읽는 맛을 제대로 보여 주며, 루저 문학에 대한 새로운 서사의 출구를 제시한다.

 

 

연속 전재

외딴 집의 몽상가들

정용준 경장편소설 (460매)

 

대기업 천인그룹의 둘째 며느리 ‘고영은’ 사장은 산속의 외딴집 ‘마운틴 하우스’의 복지사로 ‘재인’을 채용한다. 자폐아 ‘서산’과 ‘정민준’, 정신지체아 ‘김동우’, 그리고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 마운틴 하우스는 얽히고설킨 운명 공동체인가, 아니면 벗어야 할 굴레인가. 그들의 비밀을 담담하게 펼쳐 보이는 작가 정용준의 독특한 시선과 문체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소설.

 

 

특집

한국문학의 공백

 

오길영  미메시스에서 감응으로

김경현  젊은 날의 부재 혹은 한국 문학에서 숨은 홀든 찾기

정영훈  속악한 현실을 포회하는 문학의 언어

김연경  다수의 소수적인 문학을 위하여

 

 

오늘의 작가

김숨

 

기획 평론

강유정

소설의 재미는 어디에서 올까?

 

연작

6마리 토끼

김숨 연작소설(연재 2회)

 

연재소설

사소한 그늘

이혜경 장편소설(마지막 회)

 

 

 

조은

입속 돌멩이 외 1편

정끝별

육식에의 추억 외 1편

신용목

아름다운 풍속 외 1편

김경주

봄날 외 1편

박준

처서(處暑) 1 외 1편

안미린

야(Jah) 외 1편

이상협

모른 체 외 1편

 

 

오늘의 한국 문학

 

오늘의 시

이  찬  『이 집에서 슬픔은 안 된다』(김상혁)

박슬기  『래여애반다라』(이성복)

양경언  『희망이 외롭다』(김승희)

이소연  『사막 식당』(김성대)

장은석  『느낌 氏가 오고 있다』(황혜경)

 

오늘의 소설

양윤의  『수지』(김주희)

황현경  『정크』(김혜나)

허  희  『옥수동 타이거스』(최지운)

박인성  『모르는 척』(안보윤)

강지희  『체인지킹의 후예』(이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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