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미국 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피츠제럴드
1920년대 미국의 ‘잃어버린 세대’의 삶을 그린 주옥같은 단편
플로리다 해안에 정박 중인 최신형 증기 요트에 열아홉 소녀 아디터와 그녀의 후견인이자 삼촌 파넘 씨가 타고 있다. 파넘 씨는 바람둥이 남자와 결혼하려는 아디터를 설득하여 몰런드 대령의 아들 토비 군을 소개시켜 주려 하지만 그녀는 삼촌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며 말을 듣지 않는다. 그러던 중 요트가 해적들에게 점령당하고, 아디터는 해적 대장 칼라일과 함께 갑판 위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아디터는 부르주아인 자신과 전혀 다른 새로운 인물인 칼라일에게 흥미를 느낀다. 아디터와 칼라일은 대화를 나누면서 금세 서로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칼라일이 사실은 토비이며 이 모든 일이 토비의 계획 하에 이루어진 것임이 밝혀지고, 상상력과 자신의 확신을 이룰 용기가 있는 남자를 바라던 아디터는 토비에게 화를 내는 대신 부드럽게 키스한다.
20세기 최고의 미국 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피츠제럴드
1920년대 미국의 ‘잃어버린 세대’의 삶을 그린 주옥같은 단편
플로리다 해안에 정박 중인 최신형 증기 요트에 열아홉 소녀 아디터와 그녀의 후견인이자 삼촌 파넘 씨가 타고 있다. 파넘 씨는 바람둥이 남자와 결혼하려는 아디터를 설득하여 몰런드 대령의 아들 토비 군을 소개시켜 주려 하지만 그녀는 삼촌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며 말을 듣지 않는다. 그러던 중 요트가 해적들에게 점령당하고, 아디터는 해적 대장 칼라일과 함께 갑판 위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아디터는 부르주아인 자신과 전혀 다른 새로운 인물인 칼라일에게 흥미를 느낀다. 아디터와 칼라일은 대화를 나누면서 금세 서로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칼라일이 사실은 토비이며 이 모든 일이 토비의 계획 하에 이루어진 것임이 밝혀지고, 상상력과 자신의 확신을 이룰 용기가 있는 남자를 바라던 아디터는 토비에게 화를 내는 대신 부드럽게 키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