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 옮김 박병덕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1998년 11월 1일 | ISBN 89-374-2335-9

패키지 반양장 · 244쪽 | 가격 5,000원

분야 외국 문학

책소개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의 작품. 유복한 바라문 가정에서 태어난 주인공 싯타르타가 끊임없이 고뇌하고 투쟁하는 금욕주의자로 성장하며 겪는 사건을 그린 일종의 종교적 성장소설. 헤세 전집 5권.이 책은 2002년 1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8번으로 재출간되었습니다.

목차

제1부 바라문의 아들 사문들과 함께 지내다 고타마 깨달음 제2부 카말라 어린애 같은 사람들 곁에서 윤회 강가에서 뱃사공 아들 옴 고빈다 작품 소개 헤세 연보

작가 소개

헤르만 헤세

1877년 독일 남부 칼브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시인이 되고자 수도원 학교에서 도망친 뒤 시계 공장과 서점에서 수습사원으로 일했으며, 열다섯 살 때 자살을 기도해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등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보냈다. 이십 대 초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페터 카멘친트』, 『수레바퀴 아래서』, 『인도에서』, 『크눌프』 등을 발표했다. 스위스 몬타뇰라로 이사한 1919년을 전후로 헤세는 개인적인 삶에서 커다란 위기를 겪고, 이로 인해 그의 작품 세계도 전환점을 맞이한다. 술과 여인, 그림을 사랑한 어느 열정적인 화가의 마지막 여름을 그린 『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과 『데미안』이 바로 이 시기를 대표하는 작품들이다. 헤세는 이 작품들과 더불어 소위 ‘내면으로 가는 길’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헤세가 그림과 인연을 맺은 것도 이 무렵이며, 이후 그림은 음악과 더불어 헤세의 평생지기가 되었다. 그는 이어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동방순례』, 『유리알 유희』 등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하는 작품들을 발표했고, 1946년에 『유리알 유희』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1962년 8월, 제2의 고향인 스위스의 몬타뇰라에서 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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