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위한 인생 10강

신달자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11년 6월 20일 | ISBN 978-89-374-8372-1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30x200 · 248쪽 | 가격 11,000원

분야 논픽션

책소개

인생 멘토 신달자 시인이 이 땅의 여성들에게 들려주는
사랑, 꿈, 행복에 관한 열 가지 메시지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을 사유한 아름다운 시인인 동시에 특강 섭외 1순위로도 꼽히는 인생 멘토 신달자는 그동안 수백 회의 초청 강연과 방송을 통해 청중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해 왔다. 그동안 필자가 수많은 강연과 상담을 통해 이야기했던 것들 중에서 핵심만을 추려 여성들에게 전하는 열 가지 메시지를 담은 『여자를 위한 인생 10강』이 출간되었다. 알 수 없는 미래는 불안하기만 하고,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자꾸만 뒤처지는 것 같고, 사회통념과 부딪쳐 깨지고,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여자들은 외롭고, 아프고, 슬프다. 이 책은 그런 여성들에게 열 번의 실패도 인생에선 작은 숫자이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껏 도전하라고, 외로움과 고통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길 때, 나이 든다는 것은 단순히 늙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는 것, 나이와 함께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이라고, 그렇게 행복은 여자가 창조하는 신화라고 말한다.
인생과 사랑, 가족, 꿈, 행복 등에 대한 깊은 사유와 성찰,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과 수많은 예화 등 시인 특유의 입담으로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이 책은 여성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줄 것이다.

편집자 리뷰

■당신을 즐겁게 하는 것, 그것을 지금 당장 시작하라,
당신의 꿈은 이미 이루어지고 있다!

행복은 결코 그냥 오지 않는다.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행복할 수 있는 소질’을 계발해야 한다. 필자는 매일매일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기분으로 ‘무엇을 했다’라는 결과보다 ‘무엇을 하고 있다’라는 과정을 즐기다 보면 결국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된다고 말하며, 자기가 정말로 좋아하는 일, 돈보다 가슴 뛰는 일을 찾아서 하루에 한 시간만 해도 인생이 달라지는 기적을 체험할 거라고 말한다.
인생에는 결코 면제가 없다. 반드시 할 것은 해야 올 것이 온다. 지금 일어나 당장 시작하라. 여자들이여, 당신은 이미 행복하다!

신달자가 전하는 10가지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1강 열 번의 실패도 인생에선 작은 숫자다
2강 척박한 땅에서 핀 꽃이 더 향기가 짙다
3강 물은 1도만 모자라도 끓지 않는다
4강 늙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는 것이다
5강 행복은 여자가 창조하는 신화다
6강 여자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7강 마음속 자궁으로 남자를 품으라
8강 하루에 한 시간, 인생이 달라진다
9강 일어나라, 하고 싶은 일도 일어날 것이다
10강 그대의 꿈은 지금 이루어지고 있다

<1강 열 번의 실패도 인생에선 작은 숫자다>에서는 너무나 빨리 변하는 세상에서 자꾸만 뒤처져 괴롭고 두렵고 한없이 약해지는 여성들에게, 과연 할 수 있을까 의심하지 말고, 늦었다고 포기하지도 말고. 시행착오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하며, 인생 100년, 이제 시작이다, 늦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인생의 종착역을 떠올리면 지금 하는 일에 더욱 자극을 받고 더욱 충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열 번의 실패도 100년 인생에선 작은 숫자이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히 시작하라고 말한다.

<2강 척박한 땅에서 핀 꽃이 더 향기가 짙다>에서는 여성들의 천형과도 같은 외로움과 고통에 대해 말한다. 모두가 외롭지만 어떤 이는 외로움에 깔리고, 어떤 이는 외로움을 털고 일어서듯이, 외로움과 친해지고, 외롭기로 작정하면 못할 것은 없다.
그리고 여자들이 출산, 생리, 관절염 등으로 늘 아픈 이유는, 통증에 예민하여 가족을 위험으로부터 지키려는 본성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공자가 죽어야 여성의 통증이 사라진다는 말이 있을 만큼, 유교 사회가 여성들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여자들의 아픔은 한편으로는 상대방에게 이해받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므로, 여자들에게 관심의 모르핀을 놓아 주자고 말한다. 고통스럽다고 마냥 자신의 삶을 방치하지 말고, 그럴수록 내가 가진 것 그 이상을 즐기다 보면 그로 인해 삶에의 동기 부여가 점점 더 커지게 된다.

<3강 물은 1도만 모자라도 끓지 않는다>에서는 사회 통념과 부딪치고 기성세대와 부딪치는 여성들에게 자신을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불평하기보다는 스스로 먼저 변화함으로써 불소통의 벽을 허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청춘은 인생의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이라고 말하며, 물은 1도만 모자라도 끓지 않듯이, 언제나 당신을 청춘이게 하는 열정에 1도를 올리라고 말한다.

<4강 늙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는 것이다>에서는 맨몸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성자인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어머니’라는 이름, 그보다 더 높은 자리는 없음을 보여 준다. 양육, 노부모 부양, 시집살이 등으로 가족은 상처가 될 수도 있지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함께해야 하는 인생의 1순위인 가족이 결국 우리를 살아가게 하고, 삶의 밀도를 높이는 힘이라고 말한다. 99세의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인 시바타 도요 씨의 이야기를 통해 언제나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 다듬으며 살아 나갈 때 늙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는 것이며, 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고 말한다.

<5강 행복은 여자가 창조하는 신화다>에서는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얻는 데는 할인 쿠폰이 없으며 마음을 100퍼센트 온전히 다해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내 안에 잠들어 있는 모성을 깨우고, 부드럽고 따뜻한 여성성을 발휘하는 여자의 눈빛이 세상을 밝힌다. 미인의 대명사인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를 예로 들며,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보다 지성과 매력적인 미소라고 말하며 꾸준히 노력하고 아름답게 웃는 여자야말로 클레오파트라보다 섹시하다. 자신의 불행을 남편의 탓으로 돌리며 외롭다고 토로하지 말고, 행복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행복할 수 있는 소질’을 계발해야 하며, 행복은 여자가 창조하는 신화라고 말한다.

<6강 여자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에서는 인생의 가장 큰 프로젝트인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영위하는 법, 행복한 부부가 되는 법에 대해 말한다. 평상시에 적금을 붓듯 긍정적인 감정을 쌓아 놓고, 회사처럼 가정도 회의를 하며 행복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수정하고 보완해야 한다. 또 주기적으로 마음의 방을 청소하며 그 안에 쌓인 걱정과 고민들을 비워 내야 한다. 또 한부모가족, 기러기 가족, 입양 가족, 다문화 가족, 동성애 가족, 새싹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하고 그들 모두 우리의 또 다른 가족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7강 마음속 자궁으로 남자를 품으라>에서는 70세가 넘어도 어린아이 같기만 한 외롭고 힘들고 약한 남자들을 마음속 자궁으로 따뜻하게 품어 주자고 말한다. 남편은 미워하고 구박하면서 정작 자기 아들이 며느리에게 그런 대접을 받으면 못 참는 여자들, 아들은 여자 앞에서 당당하길 바라면서 정작 자신의 남편들은 기죽이는 여자들의 모순을 통해, 아들을 멋있게 만들고 아들의 기를 살리고 싶으면, 먼저 남편부터 멋있게 만들고, 남편의 기를 살려야 한다고 말한다.

<8강 하루에 한 시간, 인생이 달라진다>에서는 매일매일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기분으로 ‘무엇을 했다’라는 결과보다 ‘무엇을 하고 있다’라는 과정을 즐기다 보면 결국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된다고 말하며, 자기가 정말로 좋아하는 일, 돈보다 가슴 뛰는 일을 찾아서 하루에 한 시간만 해도 인생이 달라지는 기적을 체험할 거라고 말한다.

<9강 일어나라, 하고 싶은 일도 일어날 것이다>에서는 축구 선수 박지성, 마라톤 선수 아베베 비킬라 등의 예화를 통해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음을 보여 준다. 그리고 산다는 것은 움직인다는 것이므로, 힘들다고 누워만 있지 말고, 일어나서 움직이라고 말한다. 또한 무엇 때문이라는 핑계나 변명을 하지 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낸 사람들을 떠올리며 도전하라고 말한다.

<10강 그대의 꿈은 지금 이루어지고 있다>에서는 무려 46년 동안 눈송이 5천 개의 결정을 일일이 촬영한 벤틀리의 예화를 통해, 눈송이 모두 각각 다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듯, 사람도 저마다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보라고 말한다. 또한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꿈이 오는 시간을 어떤 자세로 기다리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 본문 중에서

다만 우리는 과거도 미래도 계산하지 않고 우리는 우리의 오늘을 살 뿐이다. 남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내가 할 수 있을까 자신을 폄하하지도 말자. 이미 늦었다고 절대로 단정하지 말자.
그전에도 시작했다가 중도하차한 일이 부지기수다, 나는 절대로 안 된다…… 스스로 자신을기죽이지 말자. 인간이란 하려다가 그만둘 수 있는 존재다. 당연히 그럴 수 있다. 그것은 능력의 부족이 아니었다. 열정의 문제였다. 그러니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자.
―10쪽

아름다운 꽃이 좋은 조건에서만 피어나는 것은 아니다. 메마르고 척박한 땅에서 피어나는 꽃이 더 향기가 짙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우리에게는 능력이 있다. 아무도 모르게 잠재되어 지하 에너지로 묻혀 있는 재능을 우리가 스스로 밟았는지 모른다. 자신의 재능을 읽지 못한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들이다. 그러니 다시 시작해 보자. 벌떡 일어서서 가자. 마음속에서 꿈틀거리던 그 하나만 촉발시켜 걸어가자. 우리 안에 있는 중도 포기 유전자를 으깨어 홀랑 마셔 버려라. 그까짓 것 매몰차게 나에게서 쫓아 버려라. 우리는 우리의 적인 우리 자신을 이겨 내야 한다. 당신은 할 수 있다. 당신의 이름은 여자다.    —11쪽

감동은 무엇을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우리가 만나는 감동을 마음으로만 삭이지 말고 자신이 다시 감동이 되는 일로 연결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마음속에 그 어떤 이야기가 있어도 좋다. 가능한 독하게 마음을 추스르는 이야기를 앞세워서 자신이 지금 하려고 마음먹은 그 일의 계기로 삼아라.
자기를 일으키는 일이 곧 모든 마음속의 화를 잠재울 수 있는 일이다.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고 자신을 심술로 가득한 독 안에 가둬 둔다면 그것은 불행한 일이다.
세상은 지금 여성들을 위한 일들로 가득하다. 뭐! 가득하다고? 나를 힐난할지 모른다. 아득하다고만 하지 마라. 답이 없다고만 하지 마라.                                   ―13쪽

마흔이 되면서 인간이 타고난 유전자의 에너지는 시들해지고 사라지기 시작한다면 결국 새로운 유전자를 가동하는 정신의 공장을 개설해야 하는 것이다. 40대는 제2의 유전자를 만들어 내는 가장 적합한 나이다. 질 좋은 유전자는 40대가 만들어 내는 정신의 에너지라고 말한 사람들은 많다. 물은 1도만 모자라도 끓지 않는다. 당신의 의욕에 1도를 올려라.
당신은 늙어 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82~83쪽

부부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은 가정이라는 기업이 이윤을 남기고 식솔들을 책임지며 발전해 나가는 건강한 기업으로 살아 움직이기 위한 최초의 방법이다.
해야 할 말을 참는 버릇은 결국 병으로 이어지고, 병은 우울증으로, 우울증은 가정의 파탄으로 이어지는 법이다.
최소한 한 달에 한 번은 감정 계산서를 내야 한다. 부부 정산이라고 할까. 잘했으면 서로 칭찬하고 응원하고, 잘못했으면 사과하고 뉘우치고 더 열심히 하고, 가정의 활발한 내일을 위해 각자 해야 하는 일에 대한 수정과 보완의 각오가 필요한 것이다.
모자라는 것은 채우고 넘치는 것은 조절하는 것이 바로 대화의 소통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지키고 싶다면, 대화를 하라.                      ―176~177쪽

우리는 지금 위기의 강을 건너는 중이다. 강을 건너지 않고서는 어디에도 도달할 수 없다. 물어보라. 모두 그 강을 건넜다.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는 조금씩 강을 건너가고 있었고, 그 애통하게 울었던 울음도 조금씩 멀어져 갔다. 내가 울었던 시간, 내가 콱 죽어 버리고 싶었던 그 시간들도 그 순간 강을 건너고 있었고, 그 고통의 시간 속에서도 우리들의 꿈은 이루어지는 중이었다.
울고 있는 당신, 기막혀 웃고 있는 당신, 세상을 비웃고 있는 당신들도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원하는 삶으로 가고 있다. 꿈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당신은 지금 고통의 반대편으로 가고 있는 중이다.                                                    ―243~245쪽

목차

1강 열 번의 실패도 인생에선 작은 숫자다

아득하다고 하지 마라, 가득하다
부족은 만족으로 가는 간이역
인생의 종착역을 그려 보라
시작은 누구에게나 눈부신 일

2강 척박한 땅에서 핀 꽃이 더 향기가 짙다

인생 여행의 지독한 멀미, 외로움
여성의 역사는 통증의 역사다
남자와 여자, 달라도 너무 다르다
자신이 가진 것 그 이상을 즐기라

3강 물은 1도만 모자라도 끓지 않는다

불소통의 벽을 허물라
고통을 훈련하라
청춘, 가장 아름다운 오늘

4강 늙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는 것이다

제2의 유전자를 가동하라
어머니, 맨몸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성자
어머니라는 이름, 그보다 더 높은 자리는 없다
가족은 상처이면서 자존심이다
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5강 행복은 여자가 창조하는 신화다

핸드백은 여자들의 은밀한 방
친구를 얻는 데는 할인 쿠폰이 없다
여자의 눈빛이 세상을 밝힌다
당신은 클레오파트라보다 섹시하다
행복은 움직이는 나룻배

6강 여자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인생의 가장 큰 프로젝트, 결혼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우리의 또 다른 가족들

7강 마음속 자궁으로 남자를 품으라

말을 참아서 담쌓지 말자
남자는 70세가 넘어도 어린아이다
멋있는 아들을 만들려면 남편부터 멋있게 만들라

8강 하루에 한 시간, 인생이 달라진다

매일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라
하루에 한 시간, 인생이 달라진다
어설픈 달관이 절망보다 나쁘다
돈보다 가슴 뛰는 일을 찾아라

9강 일어나라, 하고 싶은 일도 일어날 것이다

맨발의 아베베
일어나라, 하고 싶은 일도 일어날 것이다
자기 인생에게 미안하지 말 것
나도 잘 살게, 너도 잘 살아

10강 그대의 꿈은 지금 이루어지고 있다

인생에는 면제가 없다
오천 개의 눈송이도 저마다 다르다
책은 정신적 항생제다
걱정하지 말라, 지금 이루어지고 있다

작가 소개

신달자

1943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났다. 1964년 《여상》 여류신인문학상 수상으로 등단했고 1972년 박목월 시인 추천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재등단했다. 『열애』, 『종이』, 『북촌』 등 다수의 시집이 있다. 정지용문학상, 대산문학상, 서정시문학상, 만해대상, 석정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다.

전자책 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8일

ISBN 978-89-374-8855-9 | 가격 7,700원

인생 멘토 신달자 시인이 이 땅의 여성들에게 들려주는
사랑, 꿈, 행복에 관한 열 가지 메시지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을 사유한 아름다운 시인인 동시에 특강 섭외 1순위로도 꼽히는 인생 멘토 신달자는 그동안 수백 회의 초청 강연과 방송을 통해 청중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해 왔다. 『여자를 위한 인생 10강』은 그동안 필자가 수많은 강연과 상담을 통해 이야기했던 것들 중에서 핵심만을 추려 여성들에게 전하는 열 가지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알 수 없는 미래는 불안하기만 하고,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자꾸만 뒤처지는 것 같고, 사회통념과 부딪쳐 깨지고,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여자들은 외롭고, 아프고, 슬프다. 이 책은 그런 여성들에게 열 번의 실패도 인생에선 작은 숫자이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껏 도전하라고, 외로움과 고통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길 때, 나이 든다는 것은 단순히 늙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는 것, 나이와 함께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이라고, 그렇게 행복은 여자가 창조하는 신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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