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미친 짓이다

이만교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05년 10월 15일 | ISBN 978-89-374-2028-3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2x220 · 310쪽 | 가격 10,000원

책소개

2000년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 단순히 가벼운 이야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주제와 문체와 대화와 행동과 정신을 아우르는 예외적인 ‘속도’를 구사한다. 이 작품의 빠른 속도 속에는 일상의 틈새로 엿보이는 현기증 나는 공허를 들여다보고 그 상투성을 비트는 시선이 감추어져 있다. 리모컨을 장착한 새로운 작가의 출현이다. ― 김화영(고려대교수/문학평론가) ▶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젊음은 존재했고 그 젊음은 새로움을 추구한다. 이 소설은 단연 젊다. 단문으로 치고 빠지는 가벼운 터치, 이따금 등장하는 만만치 않은 에피그램이 소설 읽는 사람의 자세를 고치게 만든다. ― 성석제(소설가)

편집자 리뷰

2000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만교의 대표작 모음집. 낭만적 사랑과 결혼의 신화를 깨뜨린 「결혼은 미친 짓이다」, 작가의 자전 단편 소설 「너무나도 모범적인」등 3편의 작품을 담았다.

목차

결혼은, 미친 짓이다그녀, 번지점프 하러 가다너무나도 모범적인작품 해설 : 수다, 아니면 권태 / 김형중작가 연보

작가 소개

이만교

1967년 충주 중원에서 출생하여 배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인하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1992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되었으며, 1998년에는 《문학동네》 동계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었다. 그리고 2000년에 제24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장편소설로 『머꼬네 집에 놀러 올래?』, 『아이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와 소설집 『나쁜 여자, 착한 남자』가 있다.

전자책 정보

발행일 2012년 6월 30일 | 최종 업데이트 2012년 6월 30일

ISBN 978-89-374-3535-5 | 가격 7,000원

단순히 가벼운 이야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주제와 문체와 대화와 행동과 정신을 아우르는 예외적인 ‘속도’를 구사한다. 이 작품의 빠른 속도 속에는 일상의 틈새로 엿보이는 현기증 나는 공허를 들여다보고 그 상투성을 비트는 시선이 감추어져 있다. 리모컨을 장착한 새로운 작가의 출현이다.

독자 리뷰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