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전집 발간 11주년 200권 돌파 기념 특별 기획 새로운 시대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 ‘세계문학전집 특별판’ 출간

동물농장[특별판]

원제 Animal Farm

조지 오웰 | 옮김 도정일 | 그림 박진우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09년 1월 19일 | ISBN 978-89-374-8227-4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60x240 · 200쪽 | 가격 35,000원

책소개

세계문학전집 발간 11주년 200권 돌파 기념 특별 기획
새로운 시대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 ‘세계문학전집 특별판’ 출간

민음사는 세계문학전집 발간 11주면 200권 돌파 기념으로 또 하나의 야심찬 기획을 독자들께 선보인다. 『거미여인의 키스』, 『햄릿』,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고도를 기다리며』,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변신ㆍ시골의사』, 『동물농장』, 『오만과 편견』, 『구운몽』, 『데미안』 등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 10종을 뽑고 정병규, 안상수, 이상봉, 이돈태, 박훈규, 김한민, 슬기와 민, 박시영, 박우혁, 박진우 등 디자인 각 분야의 최고 디자이너들에게 장정을 의뢰하여 ‘세계문학전집 특별판’을 출간했다. 책의 장정이 단순히 책의 내용을 표현하는 도구가 아닌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로 다루어지는 오늘날, ‘읽히는’ 책이 아닌 ‘보이는’ 책의 체험은 분명 책의 역사를 한 단계 앞으로 진전시킬 것이다.

편집자 리뷰

정병규, 안상수, 이상봉, 이돈태 등 각 디자인 분야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재해석한 ‘작품들’

『동물농장』(박진우 디자인)은 키치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각 동물들의 일러스트를 이용한 디자인이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의인화하여 공산주의를 풍자하는 그래픽을 표현했다. 짝퉁이 가장 많이 존재한다는 루이비통 스피디백을 풍자한 작품 페이크 백(fake bag)을 비롯하여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웃음을 창조하는 발칙한 디자이너로 불리는 디자이너 박진우는 이번에도 역시 그 끼를 맘껏 발산했다. 21세기에 돌아본 공산주의 대한 추억을 아이러니하게도 자본주의의 대표적 문화 코드인 팝아트를 통해 풀어냈다. 또한 부록과 같은 개념의 여러 가지 삽지(엽서, 스티커, 딱지, 포스터 등)들을 끼워 넣어 ‘가지고 놀 수 있는’ 책으로서의 ‘특별한’ 재미를 더했고, 더불어 액자형 케이스를 따로 제작하여 세워 두고 ‘감상하는’ 책의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보여 준다.

작가 소개

조지 오웰

1903년 인도의 벵골 주 모티하리에서 태어났다. 1933년 첫 소설 『파리와 런던의 안팎에서』를 발표했으며, 1935년 『버마 시절』을 출간했다. 전체주의를 혐오하여 스페인 내전에도 참가했는데, 당시의 체험을 바탕으로 1938년 『카탈로니아 찬가』를 썼다. 2차 대전 직후인 1945년에는 소련의 스탈린 체제를 희화한 『동물농장』을 발표하여 일약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그해 아내를 잃고 자신도 지병인 폐결핵의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 그 와중에도 작품 활동을 계속하여 1949년 전체주의를 비판한 『1984』를 출간했으나, 이듬해인 1950년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박진우 그림

1973년에 태어나 서울대 공예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왕립 예술 대학에서 제품 디자인을 공부했다. 워커힐 호텔 아이스 링크, 갤러리아 백화점 등에서 아트 디렉터를 맡았고 베이징, 런던 등지에서 전시회를 열었으며, 네덜란드의 디자인 전문 잡지 《프레임》의 주목을 받는 등 국내 안팎으로 활동이 분주한 전방위 팝 아티스트이다. 대표작으로 길거리에 넘쳐 나는 짝퉁 루이비통 가방에 대한 풍자를 담은 ‘페이크(fake) 가방’, 전선을 자유롭게 늘어뜨려 고정관념을 깬 ‘스파게티 샹들리에’, 해외에서 3만 개가 넘게 팔린 ‘5분 양초’ 등이 있다. 2005년에는 차세대 디자인 리더 상을 수상했다. 현재 디자인 스튜디오 ‘쥐엔피 크리에이티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타스틱 아티스틱 서울팀’이라는 복합 문화 집단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독자 리뷰(1)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동물농장
shurook 2017.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