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COOOL

원제 120% COOOL

야마다 에이미 | 옮김 양억관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07년 1월 25일 | ISBN 978-89-374-8138-3

패키지 양장 · 국판 148x210mm · 227쪽 | 가격 9,500원

책소개

‘몸’을 소재로 한 농도 짙은 연애 소설 1994년 발표한 단편집. 그녀의 초창기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아홉 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었다.

목차

입술에서 나비 – Butterfly was Born 9그녀의 등식 – Her Equality 33잠복 – Waiting on the corner 57갈릴레오의 먹이 – Galileo’s Bait 81신문 – Newspaper 107비의 화석 – Fossil of Raindrops 131다이어트 콜라 – Diet Coke 155아르 – R 179120퍼센트 쿨 – 120퍼센트Coool 203
옮긴이의 말 225

작가 소개

야마다 에이미

1959년 2월 8일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대학교 4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도쿄의 클럽에서 서빙을 하거나 모델 일을 하는 등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집필한다. 1985년 거친 성애 묘사와 도발적 상상력으로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킨 『베드 타임 아이스』로 문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이 작품으로 제94회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까지 올랐다. 이어서 1987년 『솔뮤직 러버스 온리』로 나오키 상을, 1988년에는 『풍장의 교실』로 히라바야시 다이코 문학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1996년 『애니멀 로직』으로 이즈미 교카 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에는 『슈거 앤 스파이스』로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받았다. 나오키 상 수상작인 『솔뮤직 러버스 온리』는 통념을 넘어서는 솔직하고 자유로운 사랑, 이국적 감성, 성애의 발현 등 야마다 에이미 문학의 원형을 보여 주는 주옥같은 단편집이다.
‘문학적인 것’에 대한 선입견을 벗어던지고 일상어를 자유롭게 작품 속에 끌어들인 일본 신세대 문학의 선두 작가로 꼽히는 야마다 에이미는 순수문학과 대중문학의 경계에서 자기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해 냄으로써 무라카미 하루키와 무라카미 류에 필적하는 유일한 여성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으로는 『풍장의 교실』, 『베드 타임 아이스』, 『방과 후의 음표』, 『슈거 앤 스파이스』, 『공주님』, 『추잉껌』, 『120% Coool』,  『돈 없어도 난 우아한 게 좋아』, 『애니멀 로직』, 『나는 공부를 못해』, 『A2Z』 등이 있다.

양억관 옮김

1956년 울산 출생. 경희대 국문학과와 동대학원 졸업. 번역가.『스텝파더 스텝』,『용의자 X의 헌신』,『스피드』,『중력 삐에로』,『러시 라이프』,『69』,『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교코』,『800미터』,『장량』,『들돼지를 프로듀스』,『코인로커 베이비스』,『나는 공부를 못해』,『남자의 후반생』,『관중』,『나는 모조인간』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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