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읽은 독서 에세이 중 가장 유쾌한 책. 이런 실례는 대환영입니다. _장강명(소설가)

실례지만, 이 책이 시급합니다

이수은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20년 10월 15일 | ISBN 978-89-374-7994-6

패키지 양장 · 46판 128x188mm · 266쪽 | 가격 16,000원

책소개

불안하고 답답한 일상에 지친 당신이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고전 독서 테라피!

 

여태껏 읽은 독서 에세이 중 가장 유쾌한 책. 이런 실례는 대환영입니다. _장강명(소설가)

 

읽을 때 우리 안에서 찬란한 빛이 발생한다는 것을, 확고하게 믿는 사람만이 이런 책을 쓸 수 있다. _정세랑(소설가)

 

읽었던 책이건 혹은 아직 이름만 알고 있던 책이건 그녀의 소개를 벗 삼아 이 환란과 역병의 시대를 견디고 버틸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길 바란다. 내가 바로 지금 그녀의 도움으로 마음에 각인될 어떤 문장들을 읽고 있듯이._변영주(영화감독)

편집자 리뷰

베테랑 외국문학 편집자로 20여 년 넘게 일하면서 오르한 파묵, 조너선 사프란 포어 등 세계적 거장들을 국내에 소개해 온 편집자이자 번역가, 작가 이수은의 독서 에세이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책을 만드는 편집자인 동시에 열혈 독자로 살아오면서 읽은 수많은 책들 중 52권을 엄선하여 독자가 다가가기 쉽도록 유머러스하고 위트 넘치는 문장과 구성으로 소개한다.

 

 

 

책을 만들고, 책을 사고, 책을 누구보다 많이 읽는 사람들

 

편집자란 어떤 사람인가. 책을 만드는 사람이다. 1) 기획 아이디어를 떠올려 그에 맞는 저자를 섭외하거나 저자가 쓴 원고를 발굴하고, 2) 원고를 교정 교열하고, 3) 책의 내용에 걸맞은 표지를 만들기 위해 디자이너와 손발을 맞추면서, 완성도 있는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내는 데 필요한 모든 일을 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편집자란, 숙명적으로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다.

 

편집자들은 책을 많이 사는 걸로 유명하다. 모 인터넷 서점에서는 매해 본인이 산 책을 집계하는 통계치를 제공하는데, 평균적으로 편집자들의 책 구입량은 당사자가 사는 지역 상위 5% 안에 무리 없이 든다. 새 책을 펴낼 때, 편집자들은 농담을 나눈다. “이거 또 우리끼리만 사보는 것 아냐?”지진이 나면 책에 깔려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 이사 견적을 낼 때마다 책장에 들어찬 책을 보고 기겁하는 이삿짐센터 사람들의 반응도 예사다.

 

하지만, 사둔 책을 정작 다 읽는 편집자도 그리 흔치는 않다. “내가 책을 샀으면 됐지, 읽기까지 해야 해”라는 농담이 존재할 정도다. 그런데 많고 많은 이 책부자 편집자들 중에서 실제로 산 책을 정말 많이 ‘읽기까지 하는’편집자를 꼽으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이수은이다.

 

 

연애가 폭망할 때, 통장 잔고가 바닥일 때, 사표를 쓰고 싶을 때

우리에겐 ‘이 책’이 시급하게 필요합니다!

 

20여 년 넘게 편집자로 일하면서 수백여 권의 책을 만들고, 책과 독자 사이에 다리를 놓아 온 저자 이수은은 독자들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안다. 책 한 권 사기도 쉽지 않지만, 실제로 책장을 펴서 읽기 시작하는 게 바쁘고 지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얼마나 피곤하고 힘든 일인지를. 그래서 저자는 제안한다. 일상의 어느 특정 순간, 울분이 가슴속에 마구 차오를 때, 사표를 던지고 회사를 뛰쳐나가고 싶을 때, 연애가 망해 버렸을 때, 모든 걸 다 접고 새로 시작하고 싶을 때,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그런 때 ‘이런 책’을 펼쳐보면 어떠냐고.

 

사표를 던지고 싶다? 그렇다면 실제로 사표를 던지고 자신의 꿈을 찾아 나선 한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 그런데 당신은 왜 사표를 쓰고 싶어졌는가? 자신을 잊고 너무나 헌신적으로 살아온 나머지 자신이 아닌 뭔가가 돼 버린 건 아닌가?(카프카의『변신』) 정말 사표를 쓰고 싶다면, 지금이 찬스다. 이 방대하고 위대한 책을 읽으며 나의 각오가 그만큼 단단하고 의미 있는지 점검해 보자(빅토르 위고의『레미제라블』).

 

물론, 진짜로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때만 저자가 권하는 책을 읽어야 하는 건 아니다. 이런 상황이 찾아왔을 때 나에게 위안과 힘을 줄 수 있는 어떤 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만도 어딘가. 독서를 어려운 행위, 각오와 동기부여가 필요한 고통스러운 과업으로 여겨온 독자가 있다면, 저자의 위트 있고 유머러스한 안내에 따라 그냥 어깨의 힘을 빼고 책과 마주하면 된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부터 정세랑의 『옥상에서 만나요』까지

당신의 상황과 유형에 맞는 독서 테라피!

 

저자가 소개하는 52권의 책은 태고의 고전인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로부터 시작하여 19세기와 20세기를 아우르는 명작들과 SF 소설, 최근 부커 상 수상작인 『밀크맨』과 노벨 문학상 수상작 『방랑자들』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고 중요하다. 문학뿐 아니라 『엘러건트 유니버스』 『수학의 확실성』 같은 과학책과 『논어』 『아라비안나이트』 등의 일견 하드한 책들이 지닌 의외의 ‘유용함’과 ‘아름다움’도 깨닫게 된다.

 

삶이 힘들고 지칠 때 우리를 붙잡아 주는 튼튼한 닻과 같은 고전 문장들은 넘치게 많으나, 거기까지의 진입 장벽은 너무나 높다. 또한, 친근한 언어로 고전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내려는 책은 많지만, 그 진수까지 꼭꼭 씹어 새기는 알찬 사유와 충실한 구성의 독서 에세이는 의외로 흔치 않다. 이수은의 『실례지만, 이 책이 시급합니다』는 ‘제목만 들어도 어깨가 움츠러드는 고전들을 이토록 즐겁게’(소설가 장강명) 소개할 뿐 아니라, ‘당신에게 꼭 필요한 운명적 책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지, 예상치 못한 방향을 가리키는 화살표로 기능한다.’(소설가 정세랑). 이제, 작가가 가리키는 방향에서 ‘이 환란과 역병의 시대를 견디고 버틸 수 있는 시간들을’(영화감독 변영주) 함께 만들어 가 보자.

 

 

추천의 글

 

에세이 중 가장 유쾌한 책. 이런 실례는 대환영입니다. 저자의 해박한 지식에 놀라고, 예리한 시선에 자극 받고, 유머 감각에 감탄하고, 책에 대한 애정에 감동한다. 제목만 들어도 어깨가 움츠러드는 무거운 고전들을 이토록 즐겁게 소개할 수 있다니. 책을 읽는 방식, 책을 집어 들어야 하는 순간에 대해 신선한 통찰도 준다. 그래, 통장 잔고가 바닥일 때 『보바리 부인』을 읽고, 남 욕하고 싶을 때 『인간 실격』을 읽는 거다. 독서가들이라면 “그 책을 이렇게 읽으셨다고요?” 하고 저자를 찾아 화기애애한 책 수다를 한바탕 떨고 싶어질 듯도 싶다. _장강명(소설가)

 

이 책은 페이지 바깥으로 확산하는 색인들로 가득하다. 당신에게 꼭 필요한 운명적 책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지, 예상치 못한 방향을 가리키는 화살표로 기능한다. 만나야만 할 책을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책에 대한 책’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른다. 읽을 때 우리 안에서 찬란한 빛이 발생한다는 것을, 확고하게 믿는 사람만이 이런 책을 쓸 수 있다. 이렇게까지 솔직해도 되나 싶은 에세이의 행간에 그 신뢰가 고농도로 흐른다. 저도 여전히 책의 힘을 믿습니다, 손등에 손바닥을 얹은 채 토로하고 싶어진다. _정세랑(소설가)

 

가끔 아주 친근한 일상의 사유로 고전을 소개하며 흥미를 유발시키는 모더레이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곤 했다. 왜냐하면 결국 내가 흔들리고 부유하며 절망하거나 행복하다고 착각할 때 나의 심장에게 낮은 목소리로 살포시 “잠시만 우리 생각이란 걸 해 볼까?”라고 말을 건네줬던 것은 멋지게 살아온 멘토나 선배나 선생님이 아니라 고전 문학의 어떤 문장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속삭임이 여전히 나를 전진하게 만들고 있다고 믿고 있다.

저자 이수은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는 이유가 그것이다. 삶의 어떤 지점을 함께 관통하게 만들 최고의 동지인 고전 문학을 일상의 언어와 자신의 기억으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읽었던 책이건 혹은 아직 이름만 알고 있던 책이건 그녀의 소개를 벗 삼아 이 환란과 역병의 시대를 견디고 버틸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길 바란다. 내가 바로 지금 그녀의 도움으로 마음에 각인될 어떤 문장들을 읽고 있듯이._변영주(영화감독)

 

 

 

 

본문에서

 

『레미제라블』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당신은 오늘을 더 뜨겁게 살기로 결심하고 사직서에 서명을 할 것이다. 또는 내 삶의 혁명기가 아직은 도래하지 않았음을 깨달라 조용히 사표를 찢어 버리고 출근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어느 쪽이든 후회는 없을 것이다. (31쪽)

 

울분이 치솟을 때 시간을 두고 마음을 가라앉히기에 좋은 책이 뭘까 생각해 본다. 인류 최고의 문화유산이자 가장 오래된 문학작품인 호메로스의 『일리아스』가 바로 떠오른다. 이 웅장한 고대 그리스 서사시는 한 사내의 울분으로 시작해서 울분으로 끝나는 전쟁문학이다.

‘약점’을 상징하는 아킬레스건으로 더 널리 알려진 영웅 아킬레우스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렇게 억울할 수가 없었다. 제우스를 능가할 아이라는 신탁 때문에 나자마자 신의 타깃이 된 아들을 보호하려고 엄마인 님프 테티스는 신생아를 스틱스강에 담갔다 꺼내 불사신을 만든다. 하지만 손으로 잡고 있던 발목만은 지하수 코팅이 입혀지지 않는 바람에 결국 발목에 화살을 맞고 죽는다.(22쪽)

 

이 비정한 가족 드라마가 우리에게 말해주는 바는 무엇인가. 제 밥벌이를 하지 못하는 자는 해충이다. 사사로운 사정이 어떠하든 모름지기 사회의 일원이라면 노동을 해야 한다.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마라. 이렇게만 보면 『변신』은 그야말로 최악의 공포소설이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한다. 그레고르는 왜 ‘변신’을 했나? (29쪽)

 

나를 오래 봐 온 친구가 진심으로 해 준 조언이 있다. “너는 입 다물고 있을 때가 제일 무서우니까 싸울 일이 있으면 최대한 말을 하지 마.” 응, 그래…… 그런데 언제까지 묻어 두고 있어야 하는 걸까? 포식자가 되지 못하는 인간에게 싸움은 인생의 크나큰 시련이다. 그래서 자꾸만 음지에서 싸움의 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병법의 바이블이라 일컬어지는 『손자병법』의 핵심은 ‘승자는 이기는 싸움을 한다’는 거다. 이길 수 있는 묘수를 마련한 뒤에 싸움에 임한다는 건데, 그렇게까지 치밀하지도 집요하지도 못한다면 결과는? 막무가내로 덤벼 봤자 넌 진다. 아니면 지는 것보다 못한 선택을 하게 되거나. (134쪽)

 

『마담 보바리』는 욕망의 내면을 정밀하게 묘사한 탁월한 연애 소설이지만, 금융과 소비 심리에 관한 준엄한 가르침을 주는 경제 소설이기도 하다. 빚을 기반으로 유지되는 엠마의 연애는 악순환의 롤러코스터다. 빚은 합리적 사고를 마비시켜 욕망에 더 쉽게 굴복하게 만들고, 욕망은 충동적 소비를 낳는다. (34쪽)

 

『필경사 바틀비』는 누구에게 감정 이입하느냐에 따라 용암과 빙산처럼 다른 온도로 읽히는 소설이다. 말단 사원을 뽑아 놨더니 시키는 일마다 안 하고 싶다며 뻗대면 얼마나 부아가 치밀까. ‘안 하고 싶다’며 퇴근도 안 하고, ‘안 하고 싶어’서 다른 직원들과 어울리지도 않고, 해고를 했더니 퇴사를 ‘안 하고 싶으니까’ 사무실을 무단 점거하고 있으면? (75쪽)

목차

1부 마음만으로는 안 되는 일

 

가슴속에 울분이 차오를 때는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울분』 『일리아스』 13

 

사표 쓰기 전에 읽는 책

『달과 6펜스』 『변신』 『레미제라블』 26

 

통장 잔고가 바닥이라면

『마담 보바리』 『죄와 벌』 32

 

왜 나만 이렇게 되는 일이 없는가

『태평천하』 『이름 없는 주드』 『다섯째 아이』 38

 

용기가 필요합니까—세 가지 용기에 관하여

『모두 다 예쁜 말들』 『폭풍의 한가운데』 『우울과 몽상』 49

 

 

2부 괜찮다고 말하지 좀 마요

 

자존감이 무너진 날에는

『설국』 『햄릿』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65

 

사람들과 어울리기가 힘듭니다

『필경사 바틀비』 『돈키호테』 72

 

이 길이 아닌 것 같다고

『파우스트』 『고도를 기다리며』 81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하지

『제5도살장』 『카탈로니아 찬가』 91

 

금요일인데 약속이 없어서

『인간 종말 리포트』 『홍수』 『미친 아담』 103

 

 

3부 연결되어 있다는 것

 

남 욕이 하고 싶을 때

『인간 실격』 『밀크맨』 『위대한 개츠비』 115

 

다음 연애는 망하지 않도록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26

 

싸우러 가기 전에 읽어 둘 책

『저물녘 맹수들의 싸움』 『소크라테스의 변론』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33

 

가출을 계획 중인 너에게

『호밀밭의 파수꾼』 『고리오 영감』 『이방인』 145

 

명절에 책 읽는 인간

『논어』 『자기만의 방』 『풀하우스』 153

 

 

4부 별일 없어도 읽습니다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진다면

『남아 있는 나날』 『야간비행』 『엘러건트 유니버스』 165

 

긴 여행을 떠날 때 가져가겠어요

『방랑자들』 『수학의 확실성』 187

 

선베드에 누워서

『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 『라쇼몬』 205

 

장마철에 읽는 책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장마』 211

 

불면증에 추천합니다

『삼국유사』 『아라비안나이트』 또는 『천일야화』 『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 216

 

 

5부 지금까지 실례 많았습니다

 

폭설로 고립되었다면 이 책

『흰눈 사이로 달리는 기분』 『좀머 씨 이야기』 『마지막으로 할 만한 멋진 일』 231

 

새로 시작하고 싶어요? 그럼,

『옥상에서 만나요』 247

 

작가의 말 255

참고 도서 261

인용 허가 267

작가 소개

이수은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현대 시를 전공했다. 유럽 중세사를 연구한 책 한 권을 읽고 과하게 심취하여 독일 유학을 결행했으나, 무모한 도전임을 깨달아 이 년 만에 돌아왔다. 서른에는 취업을 해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구직 끝에 출판사에 입사, 이십 년간 편집자로 일했다. 직업상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읽게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17세기 이전에 쓰인 고전들을 특히 좋아한다. 이유는, 시류에 영향 받는 견해들로부터 자유로우면서도 인간의 본연성을 탐구하는 경이와 감동이 있기 때문이다.

이토록 짜릿한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나누고 싶은데 관심 가져 주시는 분들이 적어 쓸쓸해 하던 중, 합정역 사거리에서 신호등을 기다리다 불현듯 깨우침을 얻었다. 책이라는 것도 노래나 여행처럼 각자의 마음 상태나 기분에 따라, 또 시절과 형편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기 마련. 하여, 상황별 맞춤 책을 제안해보기로 했다. 몇 권의 책을 번역했지만 모두 피치 못할 사정에 의한 것이었을 뿐, 글로 하는 일 중에서 번역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다. 지은 책으로 『숙련자를 위한 고전노트』가 있다.

독자 리뷰(1)

독자 평점

3.7

북클럽회원 3명의 평가

한줄평

고전엔 별로 관심 없었는데, 고전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레미제라블...이번 민음사 페밀리데이에서 전집 구매할 예정... 퇴사할 건 아니지만..

밑줄 친 문장

"회사를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솟구친다면 결심해보자. 나는 레미제라블을 다 읽은 다음 날 사표를 낸다. 이 책을 못 끝내면 퇴사도 없다! 퇴사를 하려면 이 정도 기개는 가져야..."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책의 힘을 믿는 당신에게.
지니 2020.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