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사랑한 나무 장자가 사랑한 나무[논픽션총서2]

강판권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03년 7월 25일 | ISBN 978-89-374-7102-5

패키지 양장 · 국판 148x210mm · 278쪽 | 가격 12,000원

책소개

민음사의 2003년 ‘올해의 논픽션상’ 역사와 문화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공자가 사랑한 나무, 장자가 사랑한 나무>는 나무를 통해 고전을 이해한다는 ‘새로운 고전 읽기’를 시도한 책이다. 지은이는 몇 년 전부터 <어느 인문학자의 나무 세기> 등의 책을 통해 나무로 역사와 신화를 읽는 작업에 천착해 왔는데, 이 책에서는 사서삼경을 비롯한 유교 경전과 <도덕경> <장자>까지도 아우르며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연계 가능성을 열어 보인다.지은이는 고전 속에서 등장하는 나무들에 대한 출처를 이야기하고, 때로는 거시적으로 또한 미시적인 눈길로 나무와 경전이 만나는 지점을 포착한다. 나무를 통해 고전을 이야기하고, 고전을 통해 오늘날을 돌아보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목차

1. 나무와 고전2. 대학생이 읽지 않는 <대학>, 나무 두 그루만 나오는 <대학>3. 공자는 왜 나무를 \’인\’에 비유했는가4. 맹자가 사랑한 나무5. 성과 나무6. <시경>과 중국 고대의 식물세계7. <서경>에는 나무가 나올까8. 나무로 푸는 <주역>9. 나무를 알면 도가 보인다10. 나무로 읽는 <장자>저자의 말참고 문헌

작가 소개

강판권

1961년 경남 창녕 출생. 계명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는 중국사를 전공하였다. 1999년 중국의 농업경제사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7년 현재 계명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은책으로 <어느 인문학자의 나무세기>, <공자가 사랑한 나무, 장자가 사랑한 나무>, <나무 열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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