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편문학선 1

김동인, 현진건, 이광수, 나도향, 최서해, 채만식, 이상, 이효석, 이태준, 정비석, 염상섭 , 이남호, 김유정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1998년 8월 5일 | ISBN 89-374-6010-6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32x225 · 416쪽 | 가격 9,500원

책소개

한국 문학의 정수,
우리 작가의 빼어난 단편소설 19편!

한국의 현대 단편소설은 1920년대 초, 김동인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그 이후 불과 10여 년 만에 많은 작가들에 의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발표되어 1930년대 한국 소설 문학은 이미 성숙한 모습을 보여 준다. 그 후 식민지 시대 말기의 가혹한 상황과 해방 직후의 비극적 역사는 한국 문학의 발전에 큰 장애물이 되기도 했지만, 한국의 소설 문학은 세대를 이어가면서 꾼준히 발전해 왔고, 많은 수작들을 축적하였다. 문학이 현실의 반영이라고 하지만, 여기에 실린 한국 단편소설들은 지난 시대의 삶을 재생시켜 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삶의 보편적 문제들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이 소설들이 한국의 독자뿐만 아니라 세계의 독자들에게도 널리 읽히기를 희망 한다. – 이남호/<엮은이의 말>에서

목차

김동인- 감자/발가락이 닮았다

현진건-빈처/운수 좋은 날

이광수-무명

나도향-물레방아

최서해-홍염(紅焰)

김유정-동백꽃/만무방

채만식-맹 순사(孟巡査)/치숙(痴叔)

이상-날개

이효석-산/모밀꽃 필 무렵

이태준-밤길/토끼 이야기

정비석-성황당(城隍堂)

염상섭-임종(臨終)/두 파산(破産)
엮은이의 말/이남호

작가 소개

김동인

현진건

이광수

나도향

최서해

채만식

이상

1910년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명은 김해경, 본관은 강릉이다. 8살 되던 해 신명학교에 입학하여 화가 구본웅과 만나 오랜 친구로 지낸다. 학창 시절, 미술에 관심이 많아 화가를 꿈꾸다가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에 입학해 수석으로 졸업한다. 학교 추천으로 조선총독부 내무국 건축과 기수로 발령받아 근무한다.

1930년, 잡지 《조선》 국문판에 처녀작이자 유일한 장편 소설 「십이 월 십이 일」을 ‘이상(李箱)’이라는 필명으로 연재한다. 1931년 조선미술전람회에 서양화 「자상」이 입선하고, 《조선과 건축》에 일본어로 쓴 시 「이상한 가역 반응」 등 20여 편을 발표한다. 폐결핵으로 조선총독부 건축기사를 그만둔 후, 1933년 서울 종로 1가에 다방 ‘제비’를 개업한다. 1934년 박태원, 정지용, 이태준 등의 도움으로 연작시 「오감도」를 《조선중앙일보》에 발표하고 ‘구인회’ 회원이 된다. 1936년 구인회 동인지 《시와 소설》 창간호를 발간하고 단편 소설 「지주회시」, 「날개」를 발표하며 평단의 주목을 받는다. 1936년 가을, 일본 도쿄로 건너가 작품 활동을 하다가 1937년 2월에 ‘사상 혐의’로 일본 경찰에 피검되어 조사를 받던 중 폐결핵이 악화되어 병원으로 옮겼으나 같은 해 4월, 28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이효석

이태준

정비석

염상섭

1897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횡보(橫步)이다. 1920년 <폐허> 창간 동인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21년 ‘개벽’에 <표본실의 청개구리>를 발표했다. 동아일보 기자, ‘동명’ 편집장, 조선일보 학예부장, 만선일보 주필 및 편집국장, 초대 서라벌예대 학장을 역임했다. 1954년 서울시문화상, 1956년 아시아 자유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이심>, <목단꽃 필 때>, <삼팔선>, <해방의 아들>, <만세전>, <백구>, <효풍>, <광분> 등이 있다.

김유정

김유정은 1908년 1월 11일 강원도 춘천 실레 마을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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