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란 무엇인가

원제 Qu’est-ce que la litt´erature?

장폴 사르트르 | 옮김 정명환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1998년 8월 5일 | ISBN 978-89-374-6009-8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32x225 · 448쪽 | 가격 12,000원

책소개

『문학이란 무엇인가』는 실존주의라는 용어와 더불어 세계적 명성을 누렸던 20세기의 대표적 지성 사르트르가 자신의 문학론을 개진한 중요한 저서이다. 그러나 이 책의 유명세와는 달리 지금까지 이 책은 국내에 제대로 소개되지 못했다. 이번에 출간되는 『문학이란 무엇인가』는 국내 불문학계의 태두 정명환 교수가 십수 년간 번역과 해석의 작업에 매달린 결과물이다. 정명환 교수는 이전에 출간된 책들에서 대부분 빠져 있는 원전의 4부 「1947년 작가들의 상황」까지 포함시켜 원전을 완역했을 뿐만 아니라 500개에 이르는 상세한 각주를 곳곳에 달아 작품의 이해를 돕고 있다.

목차

1. 쓴다는 것은 무엇인가

2. 무엇을 위한 글쓰기인가

3. 누구를 위하여 쓰는가

4. 1947년 작가의 상황

작가 소개

장폴 사르트르

1905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두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외조부 슬하에서 성장했다. 프랑스 고등사범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1929년에는 교사자격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했다. 1939년 2차 세계 대전 발발로 참전해 포로가 되었다가 1941년 수용소에서 석방되었다. 1945년 《현대》를 창간해 참여문학을 주창하고 실존주의를 대표하는 지식인으로 명성을 날렸다. 후설 현상학의 영향 아래 쓴 『자아의 초월성』(1936)을 시작으로 『존재와 무』(1943), 『변증법적 이성 비판』(1960) 등을 저술한 철학자이자 소설 『구토』(1938), 『자유의 길』(1954)의 저자이며, 『문학이란 무엇인가』(1947), 『집안의 천치』(1970) 등으로 문학비평에서도 한 획을 그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다. 다양한 정치평론은 물론 열 편의 희곡도 남겼으며 자서전 『말』을 집필했다. 1964년에 노벨 문학상 수상을 거절했다. 1980년 사망하여 몽파르나스 묘지에 안장되었다.

독자 리뷰(4)

독자 평점

4.4

북클럽회원 5명의 평가

한줄평

ㅋㄴㅇㅋㅇ

밑줄 친 문장

ㅋㄴㅇㅇ
도대체 무슨 말이오? 참여문학이라고? 그렇다면 구식의 사회주의 리얼리즘이겠군.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작가라면 독자를 인도할 수 있다
heostein 2019.4.18
문학이란
장민성 2018.11.18
문학이란 무엇인가
파이 2018.5.21
문학이란 무엇인가
marant 20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