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

원제 Childe Harold’s Pilgrimage

조지 고든 바이런 | 옮김 황동규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1974년 10월 1일 | ISBN 89-374-1847-9

패키지 반양장 · 144쪽 | 가격 7,000원

책소개

바이런은 동시대 시인 가운데서 가장 위대하고 가장 영국적인 예술가였다. 우울하며 동시에 정열적이고 아프게 참회하면서 동시에 후회 없이 죄를 저지르는 <바이런적 인물>은 시대의 분위기를 이루고 니체의 <초인>을 통해 오늘날까지 이어온다. 그에게 생을 부여하는 바이런의 시는 단순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지닌다.

목차

1. 우리 헤어지던 날 그녀는 예쁘게 걸어요 우리 헤어지던 날 앞날의 희망이 곧 행복이라고 단장 시용 성 추억 몰타 섬에서 방명록에 오오, 아름다움 한창 꽃 필 때 엘렌에게 그대 우는 것을 보았다 아나크레온의 사랑 노래 플로렌스에게 내 마음은 어둡다 다시는 방황하지 않으리 토머스 무어에게 그리스의 섬들
2.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 순례에 나서다 이별 말을 타자, 말을 이네즈에게 사포의 무덤 유트레이키 마을 라인 강가에서 맑고 고요한 레만 호수여 로마 라오콘의 고통

작가 소개

조지 고든 바이런

영국의 대표적인 낭만주의 시인으로 괴테, 스탕달, 도스토예프스키 등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1788년 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바이런은 어릴 때부터 글쓰기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역사와 문학을 전공하였다. 그러나 학업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아 자유로운 삶을 살았고, 1812년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를 발표하며 19세기 낭만주의를 여는 시인이 되었다.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 3, 4장을 썼다. 그리스 문화를 사랑하여 1823년 그리스 독립 전쟁에 참여하였다가 이듬해 그리스 미솔롱기에서 36세라는 젊은 나이에 열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바이런의 낭만적 면모를 부각시켜 이르는 표현인 ‘바이런적 영웅’은 브론테 자매와 프리드리히 니체, 버트란드 러셀 등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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