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서양 미술사 속에서 가장 고독하고 가장 강렬한 열정의 소유자였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청년기를 충격적인 비유의 문체로 형상화한 소설.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와 자주 비교되는 불후의 작품이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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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뤼으라 로셀 글
노르망디 출생으로 문학과 정치,경제,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가졌다. 1차대전 때 종군하였고 전후에는 다다Dada와 초현실주의에 기울었으며 자전적 소설『호적부』를 발표,소위<속 빈 가방>을 들고 다니는 정신적 방랑자를 희화화하여 1920년대 불안문학의 대표자가 되었다. 그 뒤 공산주의와 파시즘 사이를 방황하다가 우익으로 기울었으며 2차대전 때에는 독일점령하에 지의 편집장으로 나치스에 협력했고 전후에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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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행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