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사랑하기에

원제 Weil Ich bin Dich Liebe

헤르만 헤세 | 옮김 정경석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1995년 1월 1일 | ISBN 89-374-1828-2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0x210 · 108쪽 | 가격 6,000원

책소개
목차

1. 나는 한 개의 별입니다 Ich bin ein Stern 2. 저녁 마을 Dorfabend3. 그대를 사랑하기에 Weil Ich Dich Liebe4. 불쌍한 무리 Armes Volk5. 초여름 밤 Fruehsommernacht6. 두 산골에서 Aus Zwei Taelern7. 가벼운 구름 Die Leise Wolke8. 들판을 넘어 Ueber die Felder9. 불려 가는 나뭇잎 Das Treibende Blatt10. 나는 여성들을 사랑합니다 Ich Liebe Frauen11. 귀향 Heimkehr12. 꿈 Traum13. 그는 어둠 속을 갔다 Er Ging im Dunkel 14. 흰 구름 Weisse Wolken15. 저녁 때 다리 위에서 Abend auf der Bruecke16. 봄 밤 Fruehlingsnacht17. 때때로 Manchmal18. 안개 속을 Im Nebel19. 어머니의 꿈 Traum von der Mutter20. 봄 Fruehling21. 밤 Nacht22. 방랑하며 Auf Wanderung23. 쓸쓸한 저녁 Einsamer Abend24. 무상 Vergraenglichkeit25. 가을 Herbst26. 이탈리아를 바라보며 Blick nach Italien27. 눈 속의 나그네 Wanderer im Schnee28. 구월 September29. 봄의 말 Sprache des Fruehlings30. 낙엽 Welkes Blatt31. 시골 묘지 Laendlicher Friedhof32. 저녁 길 Gand am Abend33. 망각 Verlorenheit34 훌륭한 세계 O Brennende Welt35. 비 Regen36. 화가의 기쁨 Malerfreude37. 저녁 때 Abends38. 색채의 마술 Magie der Farben
 
해설/정경석
내면에의 길
연보

작가 소개

헤르만 헤세

1877년 독일 남부 칼브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시인이 되고자 수도원 학교에서 도망친 뒤 시계 공장과 서점에서 수습사원으로 일했으며, 열다섯 살 때 자살을 기도해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등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보냈다. 이십 대 초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페터 카멘친트』, 『수레바퀴 아래서』, 『인도에서』, 『크눌프』 등을 발표했다. 스위스 몬타뇰라로 이사한 1919년을 전후로 헤세는 개인적인 삶에서 커다란 위기를 겪고, 이로 인해 그의 작품 세계도 전환점을 맞이한다. 술과 여인, 그림을 사랑한 어느 열정적인 화가의 마지막 여름을 그린 『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과 『데미안』이 바로 이 시기를 대표하는 작품들이다. 헤세는 이 작품들과 더불어 소위 ‘내면으로 가는 길’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헤세가 그림과 인연을 맺은 것도 이 무렵이며, 이후 그림은 음악과 더불어 헤세의 평생지기가 되었다. 그는 이어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동방순례』, 『유리알 유희』 등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하는 작품들을 발표했고, 1946년에 『유리알 유희』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1962년 8월, 제2의 고향인 스위스의 몬타뇰라에서 영면했다.

"헤르만 헤세"의 다른 책들

정경석 옮김

일본 상지대학 독문과를 졸업하고 서독 뮌헨 대학에서 수학하였다. 한국독어독문학회장을 역임하고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파우스트 연구>, 옮긴 책으로는 <젊은 베르테르 슬픔>, <파우스트>, <시와 진실>, <하나님 이야기>, <완전한 기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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