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괴테의 문학세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언제나 자연과 신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모티브로서 괴테를 자주 자극하였던 것은 인간적 열정이다.
목차
>발견 Gefunden
>강한 놀라움 Machtiges Ueberraschen
>마법사의 제자 Der Zauberlehrling
>바다의 정적 Meeresstille
>행복한 향진 Glueckliche Fahrt
>가수 Der Saenger
>그 나라를 아시나요 Kennst du das Land>연인 곁에서 Nahe des Gelibten
>마왕 Erlkoenig
>호수 위에서 Auf dem See
>요한나 세부스 Johanna Sebus
>신체현현(神體顯現) Epiphanias
>나의 어머니에게 An meine Mutter>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인간의 한계 Grenzen Der Meschheit
>바이마르의 즐거운 사람들 Die lustigen von Weimar
해설 / 김주연
연보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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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볼프강 폰 괴테 글
1749년 8월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태어났다. 아들의 교육에 헌신적이던 아버지 덕분에 어려서부터 그리스어, 라틴어, 히브리어, 불어, 영어, 이탈리아어 등을 배웠고, 그리스 로마의 고전 문학과 성경 등을 읽었다. 1757년, 어린 나이에 신년시를 써서 조부모에게 선물할 정도로 문학적 재능을 타고났다.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으나 문학과 미술에 더 몰두하였고, 1767년에 첫 희곡 「연인의 변덕」을 썼다. 1770년 슈트라스부르크 대학 재학 당시 헤르더를 통해 호머, 오시안, 그리고 특히 셰익스피어의 위대함에 눈을 떴으며, ‘질풍노도 운동’의 계기를 마련했다. 1772년 베츨라의 법률 사무소에서 견습 생활을 하던 중 이미 약혼자가 있는 샤를로테 부프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이때의 체험을 소설로 옮긴 것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다. 이 소설은 당시 유럽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주인공 베르테르의 옷차림이나, 절망적인 사랑으로 인한 자살이 유행하기까지 했다. 1775년 카알 아우구스트 공의 초청으로 바이마르로 이주하여 그곳을 문화의 중심지로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행정가로 국정에 참여하고 교육, 재정, 건설, 군사, 산림 등 온갖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식물학, 해부학, 광물학, 지질학, 색채론 등 인간을 설명하는 모든 분야에 관심을 기울였다. 1786년 이탈리아 여행을 통해 고전주의 문학관을 확립했고, 1794년 독일 문학계의 또 다른 거장 쉴러를 만나 그와 함께 독일 바이마르 고전주의를 꽃피웠다. 1796년에 쓴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는 대표적인 교양소설이다. 1805년 쉴러의 죽음으로 “존재의 절반을 잃은 것 같다.”라고 말할 만큼 큰 충격에 빠지지만 이후에도 창작 활동과 연구는 끊임이 없었고, 『색채론』(1810),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1821), 『이탈리아 기행』(1829) 등을 완성했다. 스물네 살에 구상하기 시작하여 생을 마감하기 바로 한 해 전에 완성한 역작 『파우스트』를 마지막으로 1832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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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테 시 전집 /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옮김 전영애
- [품절] 괴테 자서전 /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옮김 전영애, 최민숙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특별판]/[품절] /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옮김 박찬기 | 그림 박훈규
- [품절] 예술론 /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서동 시집 /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옮김 김용민
- 이탈리아 기행 1 /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옮김 박찬기, 이봉무, 주경순
- 이탈리아 기행 2 /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옮김 박찬기, 주경순, 이봉무
- 색채론 /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옮김 장희창
- 훌륭한 요리 앞에서는 사랑이 절로 생긴다 /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옮김 이온화
- 친화력 /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옮김 김래현
-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 2 /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옮김 김숙희
-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1 /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옮김 안삼환
-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2 /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옮김 안삼환
- 이피게니에, 스텔라 /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옮김 박찬기, 김주연, 송윤엽, 최민숙, 최승수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옮김 박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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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스트 1 /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옮김 정서웅
-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 1 / 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옮김 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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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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