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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두 과학


서지 정보

갈릴레오 갈릴레이 | 옮김 이무현

출판사: 민음사

발행일: 1996년 9월 20일

ISBN: 89-374-2307-3

패키지: 342쪽

가격: 8,500원

분야 학술 단행본


책소개


목차

옮긴이 머리말 = 5고명하신 노알 백작님께 = 9나오는 사람들 = 13첫째 날 이야기 = 15둘째 날 이야기 = 127셋째 날 이야기 = 173넷째 날 이야기 = 279이책에 대하여 = 335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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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갈릴레이

갈릴레오는 근대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이탈리아의 자연 철학자이다. 그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대공국의 피사에서 태어나 1581년에 피사 대학교 의학부에 입학했으나 중퇴하고 수학을 공부했다. 이후 갈릴레오는 실력을 인정받아 1589년에 피사 대학교 교수가 되었지만, 과거의 학설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학교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1592년에 파도바 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1609년에 망원경을 이용해 최초로 천체를 관측한 후 그 놀라운 발견들을 책으로 펴내 유럽 최고의 유명 과학자가 되었으며, 1610년에 토스카나 대공의 제일 수학자로 취임했다. 한편 1612년부터 태양 중심 이론에 대한 반대가 거론되기 시작했는데, 이런 분위기 속에서 1632년에 펴낸 『대화』가 문제가 되어 그해에 종교 재판에 회부되었다. 종교 재판에서 갈릴레오는 공개적으로 자신의 신념을 부정하고 참회해야 했고, 이후 피렌체 근교에 있는 가택에 연금된 채 여생을 마쳤다. 이 때문에 갈릴레오는 교회에 맞선 대표적인 과학의 순교자로 묘사되기도 한다.

갈릴레오는 과학 전반에 광범위한 업적을 남겼다. 그는 뛰어난 성능의 망원경을 제작, 천체들을 관측하여 목성의 위성, 해왕성을 발견하는 등 천문학을 혁명적으로 발전시켰다. 그리고 정교하게 설계된 실험과 관측을 통해 관성의 법칙, 자유 낙하의 법칙 등의 초안이 될 만한 의미 있는 결과들을 도출했다. 또한 갈릴레오는 왕성한 연구 활동을 토대로 많은 책을 발표했다. 주요 저서로는 『별들의 소식(Sidereus Nuncius)』, 『해의 검은 점에 대해서 마르크 벨저에게 보내는 편지(Istoria e Dimostrazione intorno alle Macchie Solari e Loro Accidenti Comprese in Tre Lettere Scritte all’illustrissimo Signor Marco Velseri)』, 『시금저울(Il Saggiatore)』,  『대화(Dialogo)』, 『새로운 두 과학(Due Nuove Scienz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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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현 옮김

서울 대학교 자연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퍼듀 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위대한 과학자들의 위대한 실수』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에우클레이데스의 『기하학 원론』, 카르다노의 『아르스 마그나』,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새로운 두 과학』, 아이작 뉴턴의 『프린키피아』를 비롯해 『지동설과 코페르니쿠스』, 『물리학의 탄생과 갈릴레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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