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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연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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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부제: 대지의 순례자 애니 딜라드가 전하는

원제 Pilgrim at Tinker Creek

애니 딜라드 | 옮김 김영미

출판사: 민음사

발행일: 2007년 4월 20일

ISBN: 978-89-374-2589-9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0x210 · 460쪽

가격: 17,000원

분야 논픽션


책소개

가슴을 열어 자연을 보면 삶의 소중함이 보인다애팔래치아 산맥의 고요한 팅커 개울가에서 깨달은 삶의 지혜『대지의 순례자 애니 딜라드가 전하는 자연의 지혜』가 민음사에서 나왔다. 이 책은 1975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이래 자연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통찰과 아름답고 우아한 문체로 30여 년 동안 독자들을 사로잡으면서 20세기 후반 미국을 대표하는 작품이 되었다. 이 작품은 ‘모던라이브러리’의 100대 논픽션에 선정되었으며 작가 애니 딜라드는 예일대 대학교 교수들이 뽑은 최고의 산문 작가이다.


목차

1. 세상은 장난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2. 본다는 것3. 겨울4. 자연도 때로는 어리석다5. 계절에도 시작과 끝이 있을까6. 시간을 멈출 수 없음을 슬퍼하기보다는 현재를 즐길 수 있음을 감사하라7. 봄8.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우리의 동료들이다9. 우리에게 홍수가 닥쳐올지라도10. 죽음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11. 자연 속으로 흡수되어 하나 되기12. 가을밤에는 시인이 되어 보리라13. 자연의 불완전함도 아름답다14. 가을, 풍요로움에 감사드리는 계절15. 매일 스스로를 정화하여 평화를 찾자옮긴이의 말


편집자 리뷰

이 책의 원제는 Pilgrim at Tinker Creek이다. 팅커 계곡은 애팔래치아 산맥의 블루리지 국립공원에 자리 한 계곡으로 작가가 1년 동안 머물렀던 곳이다. 애니 딜라드는 사립 여자 대학교인 홀린스 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젊고 똑똑한 영문학도였다. 1971년, 애니 딜라드는 폐렴에 걸려 죽을 고비를 넘긴 뒤 팅커 계곡에서 사계절을 나게 된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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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딜라드

1945년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에서 태어났다. 홀린스 대학에서 영문학(석사)과 종교학 그리고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1971년 폐렴에 걸린 뒤 팅커 크리크로 가서 지냈다. 구겐하임 장학 기금, 미국 문학예술 협회 문학상을 받았으며, 보스턴 칼리지에서 인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퍼스」지의 고정 칼럼니스트, 미국 문화유산 사전 제작 고문, 예술가.문인협회원으로 활동했다. 1975년 <대지의 순례자 애니 딜라드가 전하는 자연의 지혜>로 퓰리처 상을 받았다. 2007년 현재 웨슬리안 대학 명예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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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옮김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윌리엄 포크너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로열홀로웨이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치고 이화여대 영미학 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2007년 현재 이화여대와 인하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한 권으로 읽는 현대 영미 단편선>, <포스트구조주의와 페미니즘 비평>(공역), <자연의 지혜>, <순례 – 영혼의 고향을 찾아 떠난 사람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