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99

세상을 바꾼 위대한 여성들의 인명사전

원제 THE LITTLE BOOK OF FEMINIST SAINTS

줄리아 피어폰트, 만지트 타프, 정해영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18년 9월 17일 | ISBN 978-89-374-3879-0 [절판]

패키지 반양장 · 46판 128x188mm · 292쪽 | 가격 15,000원

책소개

여성은 무력감 대신 올찬 힘을 얻을 권리가 있다!
당신이 지금 꼭 알아야 할 여성 인물 99명 +α
“일어나요, 아가씨. 싸움은 우리 손에 달려 있어요.”
— 마샤 P. 존슨

편집자 리뷰

역사 속, 현실 속에 큰 획을 남겼지만 과소평가되거나 감춰져 왔던 여성 인물들 99명을 선정해 생생하게 에피소드를 소개한 안내서 『페미니스트 99』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페미니스트 99』는 미국의 떠오르는 작가 줄리아 피어폰트가 2016년 출판 분야의 젊은 편집자에게 수여하는 ‘애슈미드 상(Ashmead Award)’을 받기도 한 랜덤하우스의 젊은 여성 편집자 케이틀린 매켄나와 함께 전 세계의 여성 인물들을 뽑아 소개한 콘셉트 북이다. 역시 젊은 여성 일러스트레이터 만지트 타프와 협업해, 젊은 여성들 특유의 흥겹고 발랄한 에너지를 담은 출판물로 만들어 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멀게는 기원전 630년에 태어난 그리스 시인 사포에서부터 가깝게는 1997년에 태어난 파키스탄 활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에 활동한 전 세계의 여성들이다. 그동안 우리에게 비교적 익숙한 여성 유명인들—마리 퀴리, 마리아 몬테소리, 버지니아 울프—의 감추어진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하이라이트로 비추듯 생생하게 되살려낸 동시에, 시인 바이런의 ‘수학 천재’ 딸이자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 에이다 러브레이스, 마리 퀴리의 물리학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핵물리학자 딸 이렌과 외손녀 엘렌, 체첸의 부조리한 인권 실태를 용기 있게 고발하다 2006년 의문사한 언론인 안나 폴리트콥스카야까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인물들까지 망라한다. 마지막 100번째의 인물은 독자 스스로 정해서 소개할 수 있게끔 구성했으며, 각 인물이 태어난 날이나 의미 있는 날을 ‘축일’로 정해 독자로 하여금 해당 날짜에 각 인물들을 다시 한 번 기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페미니스트 99』는 기존에 출간된 여성 인물 소개서보다 월등히 많은 인물들을 다루면서 그 인물이 함의하는 가장 중요한 업적을 압축적으로 전달한다. 그에 더해진 생생한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인물이 가진 특징과 에너지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남성중심사회에서 그동안 그늘 속에 감춰져 온, 그렇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재능과 담대함으로 부조리함에 맞서 싸웠던 인물들의 일화를 하나하나 읽다 보면 내면에 인생과 사회에 대한 영감이 생기고 도전 정신이 샘솟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여성은 무력감 대신 올찬 힘을 얻을 권리가 있다!

지금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여성 인물 99명

 

어린 시절 위인은 왜 죄다 남자였는가? 왜 여성 위인은 모두 ‘현모양처’ 이미지가 강조되는가? 애초에 위인은 어떻게 선정되는가? 왜 여성 중엔 ‘진짜’ 위대한 인물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가? 여성에겐 진정한 롤 모델이 존재하지 않는 걸까? 이 책은 이러한 물음들에 대해 통쾌한 대답을 내려 준다.

우리는 아인슈타인을 잘 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이 ‘여성에게 고등교육이 허락된 이래 가장 뛰어난 창조적인 수학 천재’라며 안타까워한 에미 뇌터,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의 중심 문제를 해결했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대학에 자리를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던 에미 뇌터에 대해서는 잘 모를 것이다. 그녀가 대학 교수 자리에 지원했을 때, 남성 교수진은 이렇게 항의했다. “군대에 간 학생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와서 여자의 발밑에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남성 중심 사회에서 빛을 발하지 못한 채 역사가 무시해 왔던 여성들이 이 책에서는 한 명 한 명 조명을 받으며 반짝반짝 등장한다. 과거 속 인물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엔 2012년 러시아의 페미니스트 펑크록 저항 그룹 ‘푸시 라이엇’도 소개한다. 이들은 푸틴 대통령의 독재를 비판하며 문제적 행동을 벌여 이슈메이커가 되었고, 2016년 미국 대선 기간에는 이런 노래를 발표해 정치의 속살을 까발린다. “당신은 당신의 세계가 어떻게 보이길 원하는가? 그것이 어떻게 되기를 원하는가? 벽에 양면이 있다는 것을 아는가? 그리고 아무도 자유롭지 않다는 것도?”

이렇게 다양하게 방식으로 세상의 부조리를 맞서 싸운 여성들의 이야기는 한국 여성에게도 꼭 필요한 시사점을 준다. 그것은, 어떤 상황, 어떤 시대를 겪더라도 힘차게 나아가는 사람이 있어야만 조금씩 나아진다는 것이다. 여성으로 태어나 남성은 절대로 겪지 않을 일들을 경험하며 사회적으로 패배감이나 무력감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자긍심과 용기를 심어 주는 이 책은 한국 사회가 한 걸음 더욱 힘차고 긍정적인 단계로 나아갈 힘을 제공한다.

 

 

너와 내가 함께 만들어 가는 페미니스트의 목록

“당신이 추천하는 페미니스트는 누구인가요?”

 

이 책에 등장하는 여성들의 목록은 저자 줄리아 피어폰트와 편집자 케이틀린 메켄나가 주변의 여성들에게 추천을 받아 만든 것이다. 이 과정부터 민주주의적이고 흥미로운 과정이었다. 여성들의 추천이 쏟아지듯 쇄도해서 목록이 400명까지 늘어났기 때문이다.

 

“편집자인 케이틀린 매켄나와 나는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도전 정신을 심어 준 몇몇 여성들의 이름을 수집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런 다음 다양한 외부인에게 추천을 부탁했다. 오스틴에 사는 내 친구 제니퍼는 흑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미국 의회에 당선된 셜리 치좀을 추천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녀는 배짱 있는 사람이어서 선거 운동 배지에 ‘준비됐든 안 됐든, 치좀(CHISHOLM: READY OR NOT)’이라는 구호를 썼거든.” 제니퍼 라이스는 또 ‘모든 직책에 여성을 임명한’ 45대 텍사스 주지사 앤 리처즈도 추천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우리의 배에 승선한 만지트 타프는 일본의 설치미술가 쿠사마 야요이와 동성애 인권 활동가인 마샤 P. 존슨을 후보로 추천했다. 한편 케이틀린은 출판사 랜덤하우스에 있는 동료와 친구 들에게 다양한 이름을 추천받았다. 캐서린 헵번은 다섯 명, 마리 퀴리는 여덟 명에게 추천을 받은 인물들이다.”—「들어가며」에서

 

목록에 남은 99명 외에 100번째 인물이 등장해야 하는 마지막 페이지는 독자를 위한 공간으로 남겨 두었다. 저자의 친구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여성 위인들을 추천해 주었듯이, 책을 읽다 보면 이 책에 나온 여성들만큼 엄청난 업적을 해냈거나 유명하진 않더라도, 우리의 일상 주변에서 최선을 다해 삶을 살고 있는 다양한 모습의 여성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될 것이다.

 

 

 

 

『페미니스트 99』 속 명언들

 

“난 남자 옷을 입는 게 아니에요, 내 옷을 입는 거죠.”

—메리 에드워즈 워커(179쪽)

 

“내가 여자인지 아니면 운동선수인지 묻는 질문을 종종 받곤 한다. 부조리한 질문이다. 남자들에게는 그런 질문을 안 하지 않는가. 나는 여자고, 또 운동선수다.”

—빌리 진 킹(252쪽)

 

“남자는 너무 이기적이어서 여자의 권리와 자신의 권리를 모두 취했다.”

—소저너 트루스(135쪽)

 

“내 안에는 수백 가지 모습이 있는데, 지금 세상이 그중 어떤 모습을 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마돈나(39쪽)

 

“아아, 우리 같은 나이 든 여성들이 많이 배웠더라면, 이 땅에서 얼마나 많은 상처를 피할 수 있었을까요!”

—후아나 이녜스 델라 크루즈(245쪽)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흑인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게 아니라 인간 정신의 자유를 위해, 모든 인류를 아우르는 더 큰 자유를 위해 싸운다는 것을요.”

—엘라 베이커(271쪽)

 

“나는 사람들이 너무 상냥하지 않으면 좋겠다. 그래야 내가 그들을 너무 좋아해 버리는 문제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인 오스틴(23쪽)

 

“나는 영국에서 쓰고 싶은 것을 쓸 자유를 누리는 유일한 여자다.”

—버지니아 울프(33쪽)

 

“일본 여성들은 노예 상태다. 우리는 소유물의 한 형태로 여겨진다.”

—간노 스가코(53쪽)

 

“그들은 말했어요. ‘우린 여자를 고용하지 않습니다.’ 제게는 큰 충격이었죠.”

—샌드라 데이 오코너(87쪽)

 

“지난 30년간 한발 한발 내딛으며 일해 왔지만 아무도 진짜로 내 말에 귀 기울인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노벨 평화상 위원회에서 ‘당신은 내내 올바른 균형을 생각해 온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우리는 승리의 그날까지 계속해서 그런 메시지를 더욱 더 강하게, 더 강력한 확신을 가지고 밀고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올바른 길에 서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왕가리 마타이(91쪽)

 

“아, 내가 살면서 한 일들이 좋았어요.”

—키티 콘(97쪽)

 

“우리 엄마는 나를 항상 응원해 줬고, 앞에 나서서 당당하게 생각을 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항상 나를 격려해 줬어요.”

—돌로레스 후에르타(99쪽)

 

“이러한 위협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세대, 오늘의 결정에 대해 어떤 목소리도 낼 수 없는 미래의 세대에게 훨씬 더 큽니다. 그 사실 하나 때문에라도 우리의 책임이 막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레이철 카슨(103쪽)

 

“십 대 여자에게 야유를 보내는데, 그들은 백인이고 육십 대예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뭐, 괜찮아요.”

—윌리엄스 자매(141쪽)

 

“어쩌면 우리에게 죽음이 가장 가까이 닥쳐왔는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두렵지는 않아요. 우리는 정의를 위해 계속 싸울 겁니다.”

—미라발 자매(148쪽)

 

“진실을 위한 투쟁은 중요하며 언젠가 응답을 받을 날이 올 것이다.”

—베나지르 부토(151쪽)

 

“인류의 진보를 이끌어 온 사상과 행동 들을 안다는 것은 수세기에 걸친 인간의 위대한 심장 박동을 느끼는 것이다.”

—헬렌 켈러(154쪽)

 

“우리에게 책과 펜을 들게 해 주십시오. 그것은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한 사람의 아이, 한 사람의 선생님, 한 자루의 펜, 한 권의 책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말랄라 유사프자이(160쪽)

 

“우리를 가장 낙담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의 딸들과 손녀들이 누리게 될 권리가 우리가 누리는 것보다 적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엄마라면 절대 그것을 용납하지 못할 것이다. 나 역시 그러지 못한다.”

—세실 리처즈(166쪽)

 

“제가 지금 쟁취하려는 것을 제 살아생전에는 누리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제가 미래의 세대에게 기여했다는 것에서 긍지와 행복을 느낍니다.”

—카샤 나바게세라(178쪽)

 

“일어나요, 아가씨. 싸움은 우리 손에 달려 있어요.”

—마샤 P. 존슨(193쪽)

 

“우리는 우리 스스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정부에게 보여 주기를 원했다.”

—글래디스 엘픽(196쪽)

 

“여성들이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면 더 이상 남자들의 노리개나 실용품이 되지 않을 것이다.”

—마거릿 생어(211쪽)

 

“나는 항상 가족 중에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 것 같다. 어쩌면 나는 그저 평범한 여자의 승리일 뿐이다.”

—헬렌 헤이스(227쪽)

 

“모든 것을 다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뒷짐 지고 물러나 있지는 마십시오. 선출된 공무원들에 대해 알아보세요. 그들의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들에게 질문하세요. 이의를 제기하세요. 물론 언젠가 여러분이 직접 출마한다면 더욱 좋겠지요.”

—힐러리 클린턴(233쪽)

 

“당신은 당신의 세계가 어떻게 보이길 원하는가? 그것이 어떻게 되기를 원하는가? 벽에 양면이 있다는 것을 아는가? 그리고 아무도 자유롭지 않다는 것도?”

—푸시 라이엇(239쪽)

 

“친구들은 나를 옥상 가장자리에서 위태롭게 춤추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하죠. 나는 젊은 여성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자신의 신념을 위해 떨쳐 일어나기를 바라요.”

—윌마 맨킬러(251쪽)

 

“저는 행복한 노예를 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노예가 사슬에 묶인 채 춤추는 것을 본 적은 있죠. 그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는 행복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앤절리나 그림케(267쪽)

 

“돌이켜 보면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사람들이었어요. 개척자가 되는 것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초심자가 될 시간은 없었죠.”

—마거릿 해밀턴(279쪽)

목차

들어가며 —11

 

1 & 2 메리 울스턴그래프트 & 메리 셸리 —17

3 시몬 드 보부아르 —19

4 제인 오스틴 —23

5 넬리 블라이 —25

6 에밀리 디킨슨 —29

7 버지니아 울프 —31

8 캐서린 헵번 —35

9 마돈나 —37

10 & 11 마리 퀴리 & 이렌 졸리오—퀴리 —41

12 에이다 러브레이스 —43

13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47

14 미셸 오바마 —49

15 간노 스가코 —53

16 오프라 —55

17 & 18 델 마틴 & 필리스 라이언 —59

19 포루그 파로흐자드 —61

20 사포 —65

21 바버라 조던 —67

22 해리엇 터브먼 —71

23 알렉산드리아의 히파티아 —73

24 쿠사마 야요이 —77

25 에미 뇌터 —79

26 글로리아 스타이넘 —83

27 샌드라 데이 오코너 —85

28 왕가리 마타이 —89

29 마야 앤절루 —93

30 키티 콘 —95

31 돌로레스 후에르타 —99

32 레이철 카슨 —101

33 & 34 & 35 브론테 자매 —105

36 니나 시몬 —107

37 어마 봄벡 —111

38 필리스 휘틀리 —113

39 비 아서 —117

40 프랜시스 퍼킨스 —119

41 어밀리아 에어하트 —123

42 메리 카사트 —125

43 도로시아 랭 —129

44 이사도라 덩컨 —131

45 소저너 트루스 —135

46 조세핀 베이커 —137

47 & 48 윌리엄스 자매 —141

49 안네 프랑크 —143

50 & 51 & 52 미라발 자매 —147

53 베나지르 부토 —149

54 헬렌 켈러 —153

55 프리다 칼로 —155

56 말랄라 유사프자이 —159

57 거트루드 벨 —161

58 & 59 앤 & 세실 리처즈 —165

60 아이다 B. 웰스 —167

61 샐리 라이드 —171

62 벨라 앱저그 —173

63 카샤 나바게세라 —177

64 메리 에드워즈 워커 —179

65 진싱 —183

66 줄리아 차일드 —185

67 메이 웨스트 —189

68 마샤 P. 존슨 —191

69 글래디스 엘픽 —195

70 마리아 몬테소리 —197

71 제인 애덤스 —201

72 엘리자베스 1세 —205

73 루비 브리지스 —207

74 마거릿 생어 —211

75 다베이 준코 —213

76 도로시 아즈너 —217

77 안나 폴리트콥스카야 —219

78 밤의 마녀들 —223

79 헬렌 헤이스 —225

80 엘리너 루스벨트 —229

81 힐러리 클린턴 —231

82 리제 마이트너 —235

83 푸시 라이엇 —237

84 루크리셔 모트 —241

85 후아나 이녜스 델라 크루즈 —243

86 오드리 로드 —247

87 윌마 맨킬러 —249

88 빌리 진 킹 —253

89 케라 워커 —255

90 루이자 메이 올컷 —259

91 셜리 치좀 —263

92 & 93 그림케 자매 —265

94 그레이스 호퍼 —269

95 엘라 베이커 —271

96 페이스 스파티드 이글 —275

97 마거릿 해밀턴 —277

98 루이즈 부르주아 —281

99 마를레네 디트리히 —283

100 당신이 추천하는 페미니스트 —287

 

감사의 글 —289

작가 소개

줄리아 피어폰트

컬럼비아 대학교 바너드 칼리지를 졸업하고 뉴욕 대학교에서 미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
발표한 첫 소설 『만 가지 것들 사이에(Among the Ten Thousand Things』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로 선정되었고, 프랑스 문학상인 피츠제럴드 상을 수상했다. 현재 뉴욕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가디언》, 《뉴요커》, 《뉴욕 타임스 북 리뷰》, 《게르니카》에 기고하고 있다. Twitter: @juliapierpont

만지트 타프

캠버웰 예술대학교에서 삽화를 전공했다. 현재 전통 매체와 디지털 매체를 넘나들며 작업하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데이즈드》, 《보그 인디아》, 《원더랜드》 등에 작품을 싣고 있다. Instagram:
@manjitthapp

정해영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
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곰과 함께』, 『올드 오스트레일리아』, 『빌리 엘리어트』, 『리버 보이』, 『하
버드 문학 강의』, 『몸 사냥꾼』, 『반자본주의』, 『정복자 펠레』, 『더 미러』, 『사랑에 빠진 단테』, 『이
폐허를 응시하라』, 『인류학-하룻밤의 지식여행22』, 『사드-하룻밤의 지식여행27』, 『암컷은 언제
나 옳다』, 『멍때리기』, 『에이전시』, 『내 귀에 바벨 피시』, 『회계는 어떻게 역사를 지배해왔는가』
등이 있다.

독자 리뷰(1)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편하게 휙휙 읽기 좋은책
시몬 2019.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