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프루프북] 한국이 싫어서

장강명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18년 7월 16일 | ISBN 978-89-374-3863-9

패키지 소프트커버 · 변형판 113x188 · 140쪽 | 가격 15,000원

시리즈 쏜살문고 |

책소개

상세페이지_01 (1)

워터프루프북?

 

워퍼프루프북은 언제 어디서든 책을 즐기고자 하는 독자 분들의 마음을 담아 민음사에서 최초로 기획하여 선보입니다. 여름 해변이나 수영장뿐만 아니라 따뜻한 욕조 안, 비 내리는 카페의 테라스, 어디서든지 마음 놓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미네랄 페이퍼?

 

일명 스톤 페이퍼. 이름 그대로 일반적인 종이와는 달리 나무가 아닌 ‘돌’이 재료가 됩니다. 주로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돌로 만드는 재활용, 친환경 종이입니다. 때문에 물에 젖어도 끄떡없습니다. 그래서 주로 스쿠버 수첩이나 방수지도 제작에 주로 쓰이기도 하죠.

 

 

습기에 강한 ‘미네랄 페이퍼’로 만든

작고 가벼운 ‘쏜살 문고’에

짧지만 묵직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소설을 담아

독자 여러분의 여름 안에 있으려 합니다.

편집자 리뷰

20대 후반의 직장 여성이 회사를 그만두고 호주로 이민을 감행한 사정을 대화 형식으로 들려주는 소설이다. 학벌․재력․외모를 비롯해 자아실현에 대한 의지는 물론 출세에 대한 욕망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평균 이하의 수준으로 살아가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꿈꾸지 못하는 주인공이 이민이라는 모험을 통해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가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1인칭 수다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전개 방식은 20대 후반 여성의 말을 그대로 받아 적은 듯 생생하고 경쾌하게 전달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등단작 『표백』이 청년 문제를 생산하는 ‘사회’의 한 단면을 통찰하고 『열광금지, 에바로드』가 사회와 거리를 둔 채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오타쿠라는 ‘개인’의 영역을 통찰했다면, 『한국이 싫어서』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 사회에서 살아가는 개인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취할 수 있는 가능성의 한계를 모색한다. 깊이 있는 주제를 장강명 특유의 비판적이면서도 명쾌한 문장과 독자를 끌어당기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표현했다.

목차

차례

1 터틀맨 4

2 별도령 18

3 도화살 32

4 신분 차이 49

5 베이스 점프 77

6 파블로 96

7 남십자성 112

 

작가의 말 130

작품 해설 | 허희 (문학평론가) 132

사육장 너머로

작가 소개

장강명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공대를 나와 건설 회사를 다니다 그만두고 《동아일보》에 입사해 11년 동안 기자로 일했다. 2011년 장편소설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열광금지, 에바로드』로 수림문학상을, 『2세대 댓글부대』로 제주4.3평화문학상을,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으로 문학동네작가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호모 도미난스』, 연작소설 『뤼미에르 피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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